모사이트에 갔더니 제가 쓴 글이 꽤나 좋은 대우를 받고 있습니다.
댓글 다시는 분들도 사이트 이름은 말하시지 않았으면 합니다.
괜히 우르르 몰려다니는거 바람직하지 않다고 봅니다.
어느분은 퍼가시고, 어느분은 데일리차이나에서 퍼왔다고 강조하시고...
이거 부담스러워서 글을 끄적거리지도 못하겠군요.
선부론에 관련된 중국 비하인드 스토리를 계속 써볼까 했는데 별로 바람직하지
않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싱윈님께서 말씀하신대로 이번에 인민회의에서 균부론이 등장했습니다.
균부론에 맞게 중국이 변화되었구요.
여기서 변화는 선부론처럼 의도는 좋은데 진행방식이나 결과는 안좋다는 뜻이 있습니다.
한마디로 기존 중국에서 사용되던 사기방식의 변화를 뜻합니다.
벌써 몇개의 대형사기를 획책하고 있고, 일부는 벌써 시작되었고, 끝난 것도 있습니다.
이건 현재진행형이니까 설명드릴 수가 없습니다.
여러분도 아시겠지만 언론의 자유가 있다고해서 언론이 진실을 말하는건 아닙니다.
어떤 분이 중국이 세계 4위라고 했는데 여기에도 진실이 숨겨져 있습니다.
중국이 발표한 GDP는 굉장합니다. 하지만 간과하는게 중국의 부채에 대해서는
생각을 안한다는 겁니다. 신문기사에서도 쏙 빼놓았지요.
아다르고 어다르다고...
같은 내용이라도 하늘과 땅차이의 진실이 숨겨져있습니다.
중국의 현상황은 한국의 카드대란을 연상하시면 쉽지요.
돈이 없는 사람에게 카드를 남발해서 경제가 호황인 상황이라고 보면 정확합니다.
겉으로 보기에는 경제가 잘돌아가는거 같지요. 공장에서는 물건을 찍어내고
가게에서는 물건이 없어 못팔고... 표면적으로는 경기가 호황입니다.
하지만 정작 물건값을 갚어야할 때가 커다란 문제가 되는겁니다.
카드로 물건을 샀지만, 그건 결국 카드회사에서 빌린 돈이라는 것이지요.
중국이라는 나라로 놓고보면 바로 외국자본입니다.
외국자본을 가져와서 바로 표면적인 호황을 꾸미고 있는 겁니다.
여기서 문제는 그 돈을 갚아야한다는 겁니다.
저번에 선부론에서 이야기했듯이 중국은행은 외국자본은 가져왔지요.
하지만 그돈은 제대로 쓰인게 아니라 결국 누군가의 호주머니로 들어갔고,
외국으로 돈을 빼내거나 외국으로 돈을 가지고 사라진 사람도 부지기수입니다.
하지만 결국 돈은 사라지더라도 부채는 남습니다. 그 부채는 남아있는
죄없는 사람들이 갚아야합니다. 아니면 국가부도 선언하고 나라를 넘기던가
외부와 영원히 단절하고 살아야합니다.
우리도 중국에 꿔준 돈이 있으니까 만약에 나중에 중국이 돈 못갚으면
중국인들 장기라도 가져와야지요. 아마 평생 한국인앞에서 큰소리 못칠겁니다.
이도저도 아니면 대만 상대로 전쟁이라도 터트려서 대만돈이라도 갈취해야
할껍니다.
세계은행에서 발표한 내용은 말그대로 중국에 이제 돈좀 만졌으니까 갚아라
니들 돈있냐? 이겁니다.
중국정부에서는 의심하지마라. 우리 돈있다. 자봐라.. 이거고요.
문제는 그게 중국 특유의....
한국과 중국의 관계는 서로서로 이용해먹는 관계입니다.
그이상도 그이하도 아닙니다. 여기에서 도덕이니 정의니 다 부질없는 짓입니다.
한국은 중국이 어떻게 돌아가던지 간섭하지 않습니다.
다만 돈만 받아내면 됩니다.
외국에서는 중국이 사기치는 방식, 유형을 다알지요. 중국인만 똑똑한거 아닙니다.
하지만 중국이 잘되든지 말던지 상관하지는 않습니다.
내 돈만 내놓으면 만사오케이입니다.
이런 방식이 나쁘다는건 잘알지만 이게 현실입니다.
세상은 도덕교과서대로 돌아가지는 않습니다.
어떤 분이 돈버는 방법을 알려달라고 하는데
알려줘도 실천을 못하면 의미가 없습니다.
과유불급이라는 말이 있듯이 그릇도 안되면서 욕심만 낸다고 돈을 버는건 아닙니다.
세상은 공평합니다. 자신의 그릇만큼 돈을 줍니다.
물론 자신의 그릇을 키우면 그만큼 돈이 더 들어오겠지요.
참고로 이 글은 불펌입니다.
논란이 되는건 사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