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초에 심양에 가본적이 있습니다.
심양역에 가서 내리자 마자 서탑으로 (유명하고 한국 사람들이 많타기에 정보를 얻으려구 좋은 민박) 같습니다. 택시에 내리자 마자 웬거지들이 때로 모려와서 우리 일행 붙잡고
아주 과관 이였습니다.
서탑은 우리가 정보를 얻을만한 곳이 아니더군요.. 유흥가 딱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였습니다.
여튼 물어 물어 민박 을 얻었는데 대련,베이징,상하이 등지의 민박하고는 천지 차이
무서워서 우리 직원들 모두 (남자 5에 중국 현지 여직원 1명) 제대로 잠도 못자고
다음날 바로 특급 호텔로 숙소를 옮기고 .. 비행기 시간이 남아 있어 어쩔수 없이 켐펜스키 호텔인에서 3박 4일을 꼬박 회의만 하고 , 하려던 시장조사는 못하고 그냥 돌아온 적이 있습니다.
거기 가 사람 살 곳임니까 .. ..
해외사업팀인 저희 부서가 벼래별 곳을 다 돌아다녀 봤는데 .. 최악 이였습니다
중국 시장 조사 끝나고 한국에 와서 .. 직원들끼리 .. 농담삼아 하는말 이 있었습니다.
"너 이번일 성사 못시키면 심양 으로 발령난다 .. " => 죽으러 가라 라는 소리와 같음..
참네 .. 태어나서 보다보다 그런 쓰레기 동네는 첨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