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경제인이 중국을 좋아하는 이유는 살기좋아서입니다.
돈만 있으면 하고 싶은거 마음껏 하고 살 수가 있지요.
첩을 거느리고 싶으면 몇명이든 마음대로 거느릴 수 있고,
얼마든지 원하는 미녀 품에 안고 풍류를 즐길 수 있고,
복잡한 인권이니 뭐니 신경안쓰고 내맘대로 사업할 수 있고,
인간을 노예처럼 부려먹을 수 있으니 이 얼마나 행복한 일입니까?
중국에 진출한 대만기업은 영세한 기업이 많습니다.
뭐 자본이나 기술, 이런게 영세하다는 의미가 아니라
작업환경이나 임금, 각종 복지차원에서 매우 열악합니다.
중국기업 수준입니다.
그래서 조선족도 한국, 일본 기업에 대해서는 불만을 투털거리면서도
대만기업 이야기는 나오지 않습니다.
중국기업이나 대만기업이나 거기서 거기니까 말이지요.
자신들이 보기에도 논할 값어치도 없는 싸구려 기업이라는 말입니다.
대만 경제인 입장에서는 편하게 사업하고 싶은것 당연합니다.
중국은 이런 면에서 너무나 편한 세상이죠.
중국에 맞춰주기만 하면 인간을 인간대접 안해줘도 됩니다.
어디 다른 선진국가면 이런거 꿈이나 꾸겠습니까?
사장이 노동자 눈치를 봐야하는 상황인데 말이죠.
눈치 안보고 노동자 막 자를 수 있고,
시키는대로 다하고, 한마디로 왕이죠.
대만인치고 현지처 없는 인간이 없습니다.
거의가 현지처 하나씩은 다 데리고 삽니다.
여직원? 뻔하죠. 가끔씩은 바이어 접대용으로도 내놓고
한때는 이런걸 보면서 눈쌀을 찌부린 적도 많았습니다.
중국만큼 여성을 상품화한 곳도 드물겁니다.
여성이 룸싸롱에서 바이어한테 접대하는 것을 여성스스로가
당연하게 생각합니다. 같이 자주기도 합니다.
중국업주 입장에서는 직업여성 부르는 돈이 아깝다 이거지요.
가진게 인간이다보니 항상 여성을 미끼로 많이 이용합니다.
중국여성들도 이런 점에서 참으로 안됐다는 생각도 들지요.
다른 도시에 비해 대만기업인이 집중적으로 분포한 곳만 봐도
얼마나 문제가 많은지 감이 옵니다.
심천, 광주 기타도시들 유독 범죄율 높고(거의 무법지대)
향락산업이 발전했습니다.
대만인들 너무 적응을 잘합니다.
한국인이 아무리 날고기어도 대만인에 비하면 명함도 못내밉니다.
이런 천국에 살고 있으니 대만정부가 대만인을 위해 중국견제좀
할려고 하니 중국에서 비행기타고 대만으로 돌아와서 투표하고
다시 중국으로 돌아가지요.
한국인과 대만인 같이 중국에 진출했으나
너무나 결과는 틀리다는 점에서 대만인이 한심스럽게 다가옵니다.
문제는 대만인이 모두 기업가도 아니고, 부자도 아니라는 점입니다.
대다수의 대만인은 직장인이고, 뭔가에 매인 입장입니다.
이런 사람들이 중국인과 같이 도매급으로 넘어갑니다.
지금까지 이루어놓은 것들이 무너지는 거지요.
대만기업인 이렇게 말할 지도 모릅니다.
" 건방지고 말많은 비싼 대만새끼 쓰느니 차라리 말잘듣는 값싼 중국인을 써야지.
내돈 받는 하인주제에 인권이 뭐야. 넘치는게 사람인데. 건방진 새끼 "
똑같이 진출했고, 똑같이 경험했는데도 불구하고 왜 대만인은 대만(민주주의, 인권)
보다 중국(물질만능주의, 물질)을 더 사랑하게 되었을까요?
좀 심하게 쓴 것같은데 대만인 100명중에 99명이 현지처를 두고 있는건 사실입니다.
심천의 이쁜 언니들 먹여살리는 아저씨들도 대만인이고요.
만약에 외국인이 대폭적으로 중국에서 이동할 경우 상해나 북경같은
다른 도시들도 심천처럼 되지 않을까 생각을 해봅니다.
대낮에도 위험한 도시
그래도 중국에서 한인들은 살아가겠지요. 대만이 지금까지 올려놓은 것도
만만치않습니다. 대만만큼 집중되지는 않고 중국에 퍼지더라도
대만의 경제력이 어디 가는건 아니지요.
대만의 중국화
대만인에게는 중국인과 같은 수준으로 나날히 떨어져간다는 점에서
불행이겠으나 같은 중국인끼리 서로 나누어먹는 것도 좋은 일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