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의 땅은 한반도가 아닙니다.
우리는 일제의 사관교육을 받아서 실제 조선의 땅을 몰랐을 뿐입니다.
청나라가 만주에 한족의 출입을 금하는 "봉금정책"을 실시했을때부터
저 지역은 아무도 살지않는 무주지, 무소유지로 남게 되었는데
19세기부터 우리 조상들이 이주하여 삶의 터전을 이루게 되었고
훗날 조선과 청의 국경 지역에 청의 소유인정을 받아, 초기 북간도로부터 시작한
간도지역은 크게 확대되어 일본과 청에 의해서 강제로 국토가 뺏기기전까지
우리 민족의 땅이었습니다.
현재 일본은 그 책임이 없다하고 중공은 동북공정을 통해서 조선족과 민족의 역사(고구려,발해,간도사)를 자신들의 역사라 주장하고 왜곡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조선족 동포들은 한족의 역사에 밝지 민족의 역사에 대부분 모르거나 관심이 없어합니다
북한 탈북 동포들도 동북과 중국땅에서 노예보다 못하게 모두 힘들게 살아가고 있습니다
북한은 현재 중공의 위성국가 이고 간접적인 영향을 받고 있는 지역입니다.
결론적으로 말하면 대한민국을 제외한 전 지역의 중공의 식민지로 전락된 셈입니다.
그들도 한국은 미국의 식민지로 전락되었다고 말합니다.
누구의 식민지이건 누구의 보호아래 있건간에 그 문제가 중요한게 아니라
이건 우리 민족의 문제이고 자존심 입니다. 타민족이 결코 신경써주지 않습니다
후대에 통일 조국을 물려주려면 우리 세대부터 정신차리고 하나가 되려는 노력을 기울여야 합니다. 남북 통일은 기정 사실 입니다. 북한은 붕괴되고 있고 최소 30년안에 압록,두만의 국경이 북한이 아닌 한국이 되었을때 한중 국경문제는 피할수 없는 미래 입니다.
한국과 중국의 수교이후 무역이 빈번하고 경제교류가 활발하지만
현 중국은 소수민족에 있어서 너무나 큰 문제를 가지고 있고 주변국의 심기를 많이 불편케하고 있습니다
피와 살이 우리와 같고 조선족이라 말하면서 스스로 자신들이 동족인지 중화족인지 헷갈려하고 스스로를 중국인 혹은 중화인이라 말하는 조선족 동포들이 있는가 하면, 제 모국과 고향 그리고 가족이 있어도 기아와 죽음에 대한 공포때문에 돌아가지 못하는 북한 동포들도 있고, 스스로 한국국적을 포기하면서 이땅을 떠나려 하는 많은 한국사람들도 모두 다 똑같은 민족 비극의 산물입니다.
한족과 일본인은 우리민족을 비웃고 있습니다. 우리가 스스로 침략을 당한것이 아니라 어떻게보면 우리스스로 자멸을 해왔고 바보짓을 해왔던 결과가 아닐까요.
아직은 늦지않았고 희망도 전혀 없는것은 아닙니다.
남북통일후에 북방지역의 주권과 민족흡수를 추진해야 할 것입니다.
경제적으로 당장은 힘들지언정 누군가는 언젠가는 꼭 해야 할 우리민족의 평생 과제 입니다.
어떻게 보면 극우 파시스티즘, 혹은 극우 민족주의자로 비춰질수도 있겠지만
현재 우리민족이 그런것 따질 재간도 없고 시간적 여유도 없습니다.
간도땅에서 한족들을 몰아내고 이땅의 후손들이 다시 뿌리를 내리고 새 민족의 터전으로
자리를 잡을 수 있도록 우리 기성세대들이 기반을 조금씩 마련해 주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