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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중국 천진 방문에 있었던 일
이름 : 중국방문
2006-03-01
본인은 가끔 중국에 물건을 구입하려고 1년에 몇번 씩 왕래를 하는 사람입니다. 황상 느끼는 것이지만 중국인 조선족포함, 상대방의 입장은 고려하지 않는 것이 이미 습관이 되어 있습니다.  나는 중국말을 아주 잘 하지는 못하지만 중국에서의 생활에 큰 불편이 없을 정도로 중문을 구사합니다. 오랬동안 안 만났던 한족.(연락이 끟김) 중국인을 만나서 식사라도 함께하려고 한식집을 가서 불고기류 3인분을 주문하였습니다. 그래서 음식이 나와서 먹자고 하니 이미 먹었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그러면 왜 미리 말하지 않았느냐고 하니까 좀 멋적어 하드리구요... 사실 나도 심기가 조금은 불편하드라구요..한국에서는 이런 일은 없지요... 당연히 안 먹을 것이면 미리 말을 할 것이니까요... 이 것은 상식이고,,아마 중국에서도 이 정도는 누구나 다 아는 것 아닌지요...아마도 그들이 생각이 다른 곳에 가 있어서 그런 것이 아니가 생각됩니다. 나는 오랬만에 만나서 식사라도 대접하고 어떻게 사는지 이야기라도 하려고 만나자고 하였던 것입니다. 이런 이야기 저런 이야기 하다보니 이런 말을 하는 것입니다. (워 이웨이 니 야오 처) 번역하면 (나는 당신이 차가 필요하여 나를 찾은 줄 알았다)는 것입니다. 그 말을 들으니 중국인은 모든 것을 계산적으로 생각한다는 것을 다시 한번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아마도 그 전에 몇번 차를 수배하여 세를 내서 사용한 적이 있어서 그런 생각을 한 것 같습니다. 그런데 더 황당한 것은 식당의 작태입니다. 3인분을 시키었는데 안 먹겠다고 하니 혼자서 다 먹을 수도 없고 해서 2인분을 취소하자니 좀 미안해서 1인분 불고기를 돌려보내니까. 한족 복무원이 다시 가지고 왔습니다. 그래서 다시 나랑 같이 온 중국인이 다시 되 돌려 보내었습니다. 조금 있으니까 흰 까운을 입은 아마도 주방에서 일하는 것 같음. 조선족임, "어이해서 무시기 잘못이 있어서 투이를 하냐는 것이다." 순간적으로 나도 화가 나더라구요. 나는 한식당에 들어가면 주인이 한국사람이냐고 물어 봅니다. 물은 즉 한국사람이라고 복무원이 말하더라구요...그래서 한국사람인줄 알았습니다. 그래서 당신네 사장 오라고 했습니다, 한국사람이라면 큰 문제가 없을 것은 당연한 일일 것입니다, 그러니까 그사람이 무슨 말을 잘못 알아 들었는지...여기는 한국이 아니구 중국이라는 것입니다. 하면서 등소평이 와도 장계석이 와도 취소는 안된다는 것입니다. 더 이상 이야기가 될 것 같지도 않아서....이미 밥 맛은 떨어져 먹고 싶지도 않고 해서, 불고기 접시를 된장찌게에 부어 버리고 한 적가락 먹어 보지 않고 돈을 지불하고 식당 명함만 가지고 나왔습니다. 아마도 그 주방에서 일하는 조선족이 사장인 것 같습니다. 중국인이나 조선족의 정서는 이렇습니다. 참 마음이 답답합니다. 어떻게 같은 민족을 부르짖는 그들의 정서가 이렇게 다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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