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년 여름 청도에서 침대 버스로 10 몇시간을 가서야 나오는 뤄양 (낙양)
예전에 수도였던 곳이라 기대를 했건만 한때 최고의 도시였던 낙양은 이미 삼국지 소설에서만 살아 있는 듯 하였다. 하지만 볼것이 많고 만두가 유명 하고 시내 안쪽에는 아직도
옛모습이 살아 있어 안도감이 들기도 한다.
사진은 용문 석굴인데. 책에서만 보아 오던 석굴을 직접 보니 감탄이 절로 나온다.
개인적으로 경주를 좋아 하고 석굴암을 자랑 스러워 하는 사람으로써
이 용문 석굴은 석굴암 하고는 또 다른 매력이 있다.
하지만 안타까운것은 문화 혁명때 훼손이 많이 되어서 불상들이 보기가 흉하다는것이다
특히 얼굴부분이 훼손되 안타까움이 더해진다. 특히 추천 할것은 밤에 성곽쪽으로 가면
경극과 함께 옛거리를 걸을수 있는데 정말 멋진 추억이 될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