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사장님 돌아가신후에 여기남은 여자친구(조선족)가 돈떼어먹고 갔다고 여러사람에게 이야기하는걸 들었습니다. 그런데 나는 당신을 욕하지 않습니다 중국에와서 나이트클럽 뷔페
하는것마다 한번도 성공못하고...... 조선족처녀 내가 처음 봤을때 대만인으로 착각할정도로
옷도 잘입히고 좋은집에서 가정부(한족)데리고 살았잖아요 결혼할생각은 없느냐고 했을때
처음만난곳이 술집에서 만났기때문에 결혼할 생각은 없다고.. 가게 망하고 난뒤에 청도맥주가제일좋다고 해놓고 왜 집에서 하급맥주를 싸서 마시자고 했는지 그때는 정말 이해가 가지
않았습니다 세월이 흐르고 김사장만 생각하면 애써 감추고 싶어했든 구질구질한 부분들 이제 이해가 갑니다 나의 조그만 성의에 우리집에와서 몰래의자밑에 넣어두고간 500원 아~ 왜 내가 돌려주지 못했는지... 내가 생각하기론 거의 아사직전에 돌아간걸로 생각됩니다
그래요 돈이 없어서 조선족여자친구 돈 가져 갔겠지요
다른사람은 몰라도 나는 김사장 성격을 안다고 할수 있어요
술이취해서 나에게 한말 기억합니까?
돌아갈곳도 받아줄곳도 없었지만 딸사진은 꼭 가지고 다니든 .... 김사장님
보고싶습니다 다시한번 일어서고 싶다고한말 꼭 실천하세요
누가당신에게 돌을 던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