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기유학이나 어학연수니 뭐니 개떼처럼 중국으로 건너갔다.
내 후배하나는 성대를 졸업하고 중국바람이 나때문에 들어서 중의학원에 유학을 가서 어학연수 1년과 중의학원을 5년간 다니면서 졸업한후에 도합 6년간의 중국유학을 다녀온후 백수건달로 지내고 있다.
결국 비참하게 살다가 일반회사에서 영업하다가 부도나자 다시 조그마한회사에서 영업사원으로 지내고 있다.
원래 넉넉히 못한 집안 출신인데 고생끝에 중국유학을 마치고 중의사 자격증을 땃지만 한국에선 아무도 인정안해주는 자격증이라서 결국 인생이 비참해지기 시작했다.
내가 이미 15년전에 중의사는 절대로 인정못받는다고 했는데 그는 시간이 지나면 자격시험을 한국에서도 볼 수있을 거라는 기대감으로 인생을 멀리보아야 한다고 논쟁을 벌렸다.
결국 그의 인생은 중국으로 인해 망가진것이다.
많은 한국학생들이 초등학생에서 중고등학생들의 조기유학을 떠나고 대학을 중국으로 가고 한어진수생들은 어학연수를 하고 각종 형태로 유학을 하고 있다.
결론은 무엇인가?
버킹검인가?
중국에서 박사학위받은 사람도 나왔다.
그런데 아무도 인정안해주는 것이 문제다.
중국의 학위는 국제사회에서 인정을 못받는다.
왜냐?
낮은 수준의 교육때문이다.
홍콩에서도 대만에서도 중국대학졸업장은 인정안해주기 때문이다.
그럼 우리날에서 인정받는가?
중국의 대학졸업하고 삼성이나 현대 SK등 대기업에 들어간 사람이 몇이나 되는가?
중국내의 한국기업에 취직한 중국대학졸업자인 한국인 사원은 급여가 5,000원받는데 한국에서 파견된 대졸사원은 인민폐 4만원받는다.
같은 대졸자고 한국인인데 왜 하늘과 땅차이인가?
정말 인생비참해진다.
나는 대만과 중국 그리고 일본을 모두 비교할 수있는 사람이다.
80년대에는 대만에 갔었고 90년대 중후반에는 대륙에 갔었고 그리고 200년도에는 다시 대만에 팀장으로 나갔다 온사람이다.
천명이 졸업해서 수십명이 취업했다면 그건 잘한것이 아니다.
최소한 절반이라고 떳떳하 직장에 들어갔을때 잘한것이라고 말할 수있는 것이다.
중국에서 배운 학문이 쓰레기학문이 되면 정말 비참해진다.
아무 쓸모없는 죽은 지식이 되면 안된다.
모르면 내게 자문을 해라 정 가고 싶으면 내가 전망있는 학과를 추천해 주겠다.
더이상 한국인들이 비참해선 안된다.
중국에서 박사학위받아서 대학교수로 간 사람이 몇명이나 있는가?
서울대학교 중문학과에 중국대학박사출신 교수가 있는가?
연고대 중문학과에 중국대학박사출신 있는가?
한국의 중문학과는 국립대만대, 국립대만정치대,국립대만사범대출신등이 꽉잡고 있다.
대만대학출신들은 영어원서도 못읽는 박사는 존재하지 않는다.
석사학위자들도 보통 3년걸려서 딴다.
대만은 영어원서로 논문써야지 제2외국어 시험합격해야지 그리고 중국어는 기본이기때문이다.
한국유학생들은 한국어외에 3개국어를 해야지 석사학위라도 받는다.
홍콩의 금융가에도 한국인들이 취업을 하고 있다. 홍콩대학출신들하고 대만대학출신들이 연봉 5만불에 입사했다(8년전) 아파트제공에 각종 혜택도 많다.
왜 이리 중국대학출신들은 찬밥신세인가?
먼저 중국의 학풍에 문제가 있다.
대학교수가 빗자루로 수위한테 두들겨 맞는 나라는 중국밖에 없다.(내가 직접경험한것이다)
대학청소부하고 교수가 같은 아파트에 사는 나라는 중국밖에 없다.
대학교수가 연구실도 없이 교무실같은데 우글거리며 몰려있는 것은 중국밖에 없다(지금은 개인연수실이 있는 교수가 늘었다고 한다)
다른나라에는 연구실 없는 교수란것은 상상도 못할 일이다.
교수가 밥주발 들고 교내의자에 앉아서 밥먹는 나라는 중국밖에 없다.
교수가 밥그릇이나 숫가락을 들고 출근하는 나라는 세상어디에도 없다.
요즘은 많이 좋아졌다고 한다. 그러나 교수를 존경하는 풍토는 어디에도 존재하지 않는 중국의 학문이란 다른세상에 나왔을땐 정말 비참해진다.
대학총장위에 대학당서기가 더 힘있는것도 모르는 한국인들의 중국유학은 정말 비참해진다.
인생은 소중하다.
젊은시절의 몇년이란것은 결코 다시 돌아오지 않는다.
중국유학생출신들이 한국에 돌아와서 일정한 직업도 없이 산다는 통계에 정말 걱정이다.
정 가고 싶은 사람은 내게 자문을 구해라 내가 잠을 안자고서라도 비젼을 같이 찾아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