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은 다른나라하고 달리 백수 건달 외국인일지라도 돈만 주면 거주증을 내주기 때문에 비자나 거류증등을 해결해주는 여행사나 업체가 많이 있다. 개인사업을 하는 한국인들도 많고 한국인들이 손안된 업종이 없을 정도다. 심지어 도우미(?) 공급하는 업체까지 준동을 하고 있다. 노동자 월급이 1천위엔, 대졸자 초봉이 2천위엔 (8위엔X250달러) 정도이니 2백달러 (20만원)이면 중국에선 한달 풍족하게 살수 있다. 한국이나 일본에선 2백달러 (20만원) 가지고 아무 것도 할수 없지 않은가? 한국에선 125만원 월급이 아무것도 아니지만 중국에선 한달에 1만위안 (125만원)을 벌면 많이 버는 것이다. 어떤 사람은 말하길 "중국에서 한국으로 수입을 하는 사업을 해야지. 그렇게 구질구질하게 중국 안에서 돈을 벌면 언제 부자가 되겠냐" 할지 모르겠지만 인생사 모든게 생각하기 나름이다.
오늘날 중국의 환율은 60-80년대의 한국과 같다. 원화 가치가 낮았던 60-80년대에 한국인들은 오늘날의 중국인처럼 외국에 나가서 번 돈으로 집 장만을 하였다. 한국에서 자동차를 굴리며 다니는 한국인들은 걸어다니는 중국인을 깔본다. 그러나 한국에서 일하는 중국인들이 돈이 없어서 차를 못사는게 아니다. 차를 못사는게 아니라 안사는 것이다. 왜냐하면 차 한대 값이면 중국에서 집을 살수 있기 때문이다. 그들은 중국에서 집을 몇채씩 갖고 있고, 식모까지 거느리며 살고 있다. (한국과 같은 부동산 소유 상한제가 중국에는 없다.) 90년대 부터 한국의 화폐 가치가 올랐듯이 언젠가 중국의 화폐 가치도 오를 것이다. 오늘날 1달러에 8원 하는 중국 돈이 언젠가는 10달러에 8원이 될것이다. 그러면 중국에 집을 사둔 사람은 가만히 앉아서 10배의 소득을 챙기는 것이다. "비천히 여김을 받을지라도 종을 부리는 자는 스스로 높은체 하고도 음식이 핍절한 자보다 나으니라..... 스스로 부한체 하여도 아무 것도 없는 자가 있고 스스로 가난한체 하여도 재물이 많은 자가 있느니라." (잠언 12:9, 1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