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로그인
    • 회원가입
    • 사이트맵
    • 07.15(화)
페이스북 바로가기 트위터 바로가기
  • 중국

  • 국제/국내

  • 특집

  • 기획

  • 연재

  • 미디어/방송

  • 션윈예술단

  • 참여마당

  • 전체기사

검색어 입력
일송정에서 바라보는 한줄기 해란강
이름 : 金本 선생
2006-05-30
어제 북경에서 기차를 타고 오늘 용정에 도착하였다. 용정에 도착하자 마자 제일 먼저 찾아간 곳이 바로 일송정..... 내일은 조선족이 사는 연길 구경을 하고 북한으로 들어갈 예정이다. 일송정에서 바라보는 한줄기 해란강은 정말 멋있다. 나도 모르게 입에서 "선구자" 노래가 흘러 나왔다. 일송정 푸른 솔은 늙어 늙어 갔어도 한줄기 해란강은 천년 두고 흐른다 지난날 강가에서 말 달리던 선구자 지금은 어느 곳에 거친 꿈이 깊었나 증조할아버지는 중국에서 독립운동을 하셨단다. 그래서 그런지 아버지는 고집스럽게 아직도 일본인으로 귀화를 하지 않고 사신다. 나만 성인이 되어서 일본인으로 귀화를 하였다. 왜냐하면 일본 여권이 있어야 미국이나 중국을 비자 없이 맘대로 갈수 있기 때문이다. 그리고 아래에 댓글을 쓴 사람들처럼 저질스럽게 말하고 행동하는 한국인들에게 진절머리가 났다. 오죽하면 "선구자"를 작사작곡한 윤해영과 조두남이 일본에 충성을 하였을까? 얼마나 한국에 실망을 하였으면 "애국가"를 작사작곡한 윤치호와 안익태가 친일을 하였을까? 나는 한국만 내 나라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일본도 내 나라요, 중국도 내 나라이다. 미국에서 한번 살아봐라. 미국의 백인들이 보기엔 중국인이나 일본인이나 모두 동양인일 뿐이다. 나는 중국의 인력과 천연자원을 서양 열강들이 헐값에 뺏어다가 북미 구라파 시장에 푸는게 마음이 아프다. 그것은 마치 옛날 로마가 다른 나라의 천연자원을 뺏어다가 로마 시장에 풀고, (노예)인력을 끌어다가 헐값에 쓴것과 다름이 없다. 왜 한국은 일본에게 나라를 빼앗겼는가? 왜 중국은 스스로 일자리를 창출하지 못하고 다른 나라에 의존해서 살아야만 하는가? 아무리 인구가 많을지라도 (13억 중국 인구일지라도) 북미 구라파처럼 산업혁명이 제대로 이루어진 나라에선 일자리 걱정이 없다. 미국이나 캐나다, 유럽이나 호주에는 공장이 거의 없다. 왜냐하면 모든 물건을 중국에서 만들어 오기 때문이다. 그렇다고 북미 구라파에 일자리가 없냐 하면 그렇지가 않다. 일자리가 넘쳐난다. 아무쪼록 중국도 산업혁명이 이루어져 인력과 천연자원을 헐값에 뺏기는 일이 없기를 바란다. ------------------------------------------ 아래에 댓글을 단 사람 (뻥이다)에게 일본여권 소지자는 미국에서 90일 중국에서 15일간 비자 면제인데 무슨 뻥 ?? 그리고 북한에도 비자없이 가는 방법이 있지롱
  목록  
글쓰기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1478 이거 좋은 일입니까? [1]
바람
05-11-16 1425
1477 결혼했느냐? [8]
金本 선생
06-06-02 2381
1476 한국은 말 잘듣는 나라? [4]
ㅉㅉㅉ
05-11-16 1565
1475 부산 에이펙, 외신기자 취재 금지로 논란 [1]
ㅉㅉㅉ
05-11-16 2150
1474 중공의 인권탄압 중지 서명 [1]
중국평화연대
05-11-15 1248
1473 서갑숙의 인권여행(부산 해월정) [8]
아펙정상회담
05-11-14 2304
1472 왜 일본인은 건강할까? [8]
김선생
06-06-01 2567
1471 서갑숙의 인권여행(해운대 해수욕장)
아펙정상회담
05-11-14 1582
1470 "동해물과 백두산이" 한국 땅인가? [5]
金本 선생
06-06-01 2666
1469 서갑숙의 인권여행(한국언론재단)
아펙정상회담
05-11-14 1307
1468 서갑숙의 인권여행(부산 벡스코 앞)
아펙정상회담
05-11-14 1504
1467 서갑숙의 인권여행(부산 중공 총영사관앞)
아펙정상회담
05-11-14 1521
1466 왜 중국의 조선족은 침묵하며 사는가? [5]
金本 선생
06-05-30 2405
1465 서갑숙의 인권여행(외교 통상부) [2]
아펙정상회담
05-11-14 1329
1464 일본방문을 마치고 1탄 [15]
김선생
06-05-30 2686
1463 서갑숙의 인권여행(정부중앙청사) [3]
아펙정상회담
05-11-14 1232
1462 일송정에서 바라보는 한줄기 해란강 [20]
金本 선생
06-05-30 2474
1461 서갑숙의 인권여행(중국대사관앞) [1]
아펙정상회담
05-11-14 1308
1460 조류독감창궐시 740만 사망,8000억달러 피해
05-11-12 1506
1459 부시 조류독감 대책, "너무 늦고 턱없이 부족" [1]
05-11-12 1454
글쓰기

특별보도

더보기

핫이슈

더보기

많이 본 기사

더보기

SOH TV

더보기

포토여행

더보기

포토영상

더보기

END CCP

더보기

이슈 TV

더보기

꿀古典

더보기
449,208,375

9평 공산당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