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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가장 큰 문제는 이것이다
이름 : 김선생
2006-06-09
최근 일본에서 몸살 감기로 고생하고 돌아온후 몸이 너무 아파서 약먹으며 버티면서 회사일도 많다보니 신경을 들썼더니 아무래도 안되겠다는 생각이 든다. 한국사람이 중국을 보는 시각은 많이 달라지고있고 인터넷으로 인해 많은 정보를 쉽게 얻을 수있다. 전에 중국이 개방 개혁이 되고 컴퓨터가 도입된 시대에 살면서 중국인은 왜 미개한가? 하는 문제를 내게 물어본 사람이 있었다. 내가 보는 중국의 최대 문제는 교육문제이다. 한국은 유사이래 교육을 천시한 역사는 없었다. 특히 조선시대와 일제시대를 격으면서 교육은 절대절명의 과제였다. 해방되고 지금까지 오직 배우고 가르치는 것이 부모의 사명이고 자식의 도리였던 것이다. 그결과 한국은 비약적인 발전을 가져왔다. 아시아에서 한국처럼 잘사는 나라가 몇나라나 있는가? 우린 밥을 굶어도 책을 놓지 않았던 민족이다. 그런데 중국은 교육시스템이 붕괘되어 아직도 붕괘상태이다. 한국이 어느 도서지방에 한명의 학생을 위해 학교가 운영되는곳은 수두룩하다. 그리고 도서중학교도 한명의 학생을 위해 3명의 교사가 있는곳도 있다. 중국에서 교육은 정말 찬밥신세다. 일단 교육이 바로 설려면 교육을 중시하는 사회문화적인 풍토가 자리잡아야 한다. 한국에서 교장선생님이라고 하면 지역사회나 학교에서 존경을 받는위치에 있다. 그런데 중국에선 개차반이다. 교사도 존경을 안하고 같이 술처먹고 있었다. 물론 교사가 오래해서 교장을 하는 경우도 있지만 20대부터 교장하는 놈도 있다. 당에서 임명하기 때문이다. 교장은 당서기를 겸하는 경우가 많고 공산당원이다. 교장이 파출소 공안 말단한테 개패듯이 맞는것도 보았다. 동네에서 차마 우리는 외국인이기 때문에 직접 건들지 않았으니 그대신 교장이 우리보는 앞에서 두둘겨 맞았다.  내가 10년전에 심양 동릉구에서 직접 경험한 것이다. 교장이든 교사든 중국에선 아무도 존경안하고 힘이 하나도 없는 실정이다. 인민의 적으로 때려죽이던 문화혁명의 음산함이 나직도 남아있기 때문이다. 북경대학이나 명문대학을 졸업하고 교원으로 나가지 않는다. 한국처럼 교대나 서울대사대가 엄청난 경쟁율로 대학생이 최고의 직업으로 교사를 원하고있지만 중국은 정반대다. 교사는 한국에서는 공무원중에서도 최고의 급여를 받는다. 행정고시패스한 사무관하고 비슷할정도의 대우다. 각정수당에다가 방학에다가 사회적인 대우까지 혜택이 너무 많다. 물론 일본에서도 교원은 안정된 직장으로 좋은 대우를 받고 있다. 중국정부가 참 마음에 안드는데 탱크만들고 미사일 만들고 잠수함을 만들면서 군사비에는 천문학적인 금액을 쓰면서 왜 몇푼 안드는 학교는 안만드는지 이해가 안간다. 오죽하면 이영해소학교까지 생길정도일까? 삼성에서도 매년 소학교를 지어주고 있다. 한국에서 개인이 학교를 지어준다는것은 들어본적도 없는 소리인데 중국에서 학교가 있어도 교사가 월급이 없는 곳이 수두룩하다. 월급을 자체적으로 해결하라고 하는데 누가 교원이 되겟는가? 그럼 왜 교사월급을 국가에서 지급하지 않는 학교가 있는가? 시골에선 자체적으로 하라는것이다. 학교도 학비가 있어야지 돈없으면 학교도 못다니는것이 중국이다. 그래서 중국어린이의 절반은 소학교도 졸업못하고 있다. 빈곤과 미개함에서 벗어나기 힘든 중국의 현실이다. 또 조선족들이 무슨 발광을 하고 달려들지 기대한다. 좀 논리적으로 반론제기하면 내가 크게 칭커할테지 부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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