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한국사회에는 조선족에 대한 관심도 없이 무관심한 사람들이 많다..
그사람들을 제외하면 왠만한 사람들은 두가지 부류로 나뉘는데
민족주의자와 국가주의자의 사고가 그것이다..
즉,,민 족 주의자는 민족의 동질성을 중시해 조선족에 대한 관용과 포용을 주장하고
미래 한 민 족 번영을 위한 대계를 생각한다..
국가주의자는 미래의 한 민 족공동체형성에 관심이 없다기 보다 현재와 미래의
한국의 지리적 여건과 국제역학상 한국의 방향성과 발전성 내지 최악의 경우 국가의
존립과 안전을 더 생각한다..
민족주의자는 민족의 시원성과 계속성을 강조하지만 국가주의자는 민족보다는
국가의 안전과 발전을 더 생각한다..
누가 완전히 옳다고는 말을 못하겠다..
그러나 나는 국가우선주의자의 시각으로는 피의 동질성이 통합의 기초는 아니라고 본
다.. (한국은 제외)
물론 비슷한 사람이 더 잘 화합할수 있지 않냐는 말들 하지만 적국의 국민사이에서는
그게 더 사람을 배신하고 뒤통수치는 여건을 더 잘 만들수도 있다고 생각한다..
왜,, 비슷하니 믿을 거고 그들이 중국인이 아니라는 착각을 할 수 있기에..
중요한건 여기서 말들 해봐야 자기 소신대로 세상을 살 수밖에 없다는 것이다..
물론 재외동포에게 잘 대해주는건 미래의 한국을 위해선 좋은 일이다..
그러나 예외없는 법칙이 있겠는가??
누구에게나 통용되는 법칙은 인간의 법을 넘어선 자연법이다..
즉,,천부인권등은 인간이 인간으로서 당연히 지켜야 한다는 말이다..
그러나 민족은 아니다..
민족은 스스로 지킬 의식이 있고 통일된 감정을 공유할수 있을 만큼 정신적 유대가 있어
야 지킬수 있는것이다..
그냥 조상이 같다느니 하면서 비슷하니 포용해야 한다는것은 지금 지식인에게는 수용하
기 어렵다..
물론 상식만 가지고는 살수가 없다.. 어떤때는 불합리하지만 가슴이 시키는 일을 할수도
있다.. 그런 마음이면 누가 비난을 할것인가??
다만 함부로 그들이 한국민의 자격를 요청하는것 같은 것은 한국인으로서는 두고보기
힘들다..
중국인으로서의 충성심과 정신으로 사는 사람들이 외형이 비슷하다고 다른나라 국적을
요구하는게 어불성설이기 때문이다..
한마디 더 하자면 우선 국가가 발전해야 재외동포를 도울수도 있다.. 나라를 잃어버리면
민족이고 뭐고 작살나기 때문이다.. 나는 초첨 을 국가에 더 맞춘것 뿐이다.. 나라가 있어
야 민족을 유지할거 아닌가?? 교육이나 역사등도 안전하게 계수될거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