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분이 좋은 질문을 해주셨다.
연길시 사진을 보면 빌딩이 하루가 다르게 올라가고 발전을 하는데 왜 조선족은 연변을 떠날까 왜 연변으로 안돌아갈까 참으로 간단한 질문이지만 아리송할 수도 있다.
문제는 연변에 빌딩올라간것하고 생활의 질하고 별 관계가 없다는 사실이다.
한달에 식당에서 일하면 월급 500원받는데 누가 일을 하겠습니까?
한국가면 한달에 최소한 100만원이상 받는데 일할 맛나겠습니까?
중국의 경제를 이해하는 지름길은 백성들이 삶의 질입니다.
연변에 살아서는 밥만 겨우먹고 살지 다른 희망이 없기 때문이죠.
그리고 한국사회에 맛을 본 사람은 다시는 중국에 못돌아갑니다.
돌아가면 중국사회 즉 억압통치 공안통치를 기본으로 하는 중국사회시스템에 적응을 못하고 다시 한국행에 목숨을 걸고 있는겁니다.
상식적으로 생각해서 한국에서 떼돈번 조선족들은 모두 중국에 돌아가서 떵떵거리고 살아야 하는것이 정상인데 돈을 벌어도 중국에서는 살기 싫어하는겁니다.
한국땅에서 맛본 시민민주주의사회에 조선족은 뼈속까지 감동하고 짐승처럼 중국에서 살아온 세월에 땅을 치고 울분을 감추는겁니다.
그 정신적인 충격을 이기지 못하고 고집불통으로 변하던지 중국공산당만세를 외치던지 또는 반사회적인 반응을 보이고 한국사회에도 적응을 못하고 중국은 인구가 세계제일 많다.
중국은 대국이다등등 황당한 말을 하는겁니다.
중국사회의 이해는 높이 올라간 빌딩이 아니고 빌딩뒤에서 똥뚜간도 없이 길거리에서 똥싸는 인민들의 생활이 개선될때 진정 발전한겁니다.
중국의 GNP의 진실을 아십니까?
중국정부는 1,000불이라고 하지만 사실 외국의 경제학자들은 400불정도라고 진단하고 있는겁니다.
왜냐 천불이 될려면 5인가족중 가장이 한달에 인민폐 4500원의 수입이 있어야지 가능합니다.
왜냐? 노모 그리고 부인 그리고 자녀 둘을 가정할때 5인가족이 되기 때문에 고 혼자벌면 인민폐 4,500원이고 부인하고 둘이 번다면 각자 2000원이상을 받아야지 GNP가 비로서 천불이 되는겁니다.
無電地帶 즉 전기 자체가 안들어오는 곳에 사는 백성이 2-3억넘는 상황에서 지방에 가면 한달에 300원짜리 일자리도 없는 상황이고 연변에서 식당에서 일해야 5-600원받는 현실을 감안할때 중국의 GNP는 400달러가 가장 정확한 예상치같습니다.
빌딩이 올라가는것은 건설은행이나 중국의 4대은행에서 융자받은 국가기관이 무조건 떼먹는 관행으로 말미암아 중국의 은행은 부실이 엄청나고 다른나라의 기준으로 볼때는 무조건 그건 은행도 아닌겁니다.
부산에서 중국민항기 추락으로 150명이 넘는 사망자가 발생했어도 중국에선 2천만원에 합의 보자고 주장하기 때문에 아직도 한명도 합의 못보고 있는겁니다.
중국을 모르는 미개한 것들은 공부를 하기 바란다.
특히 중국유학을 꿈꾸는자들 정말 황당하다.
내게 찾아오라 가야할 길을 알려주마
정신을 차리기 바란다
중국을 사랑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