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 미국가본적 있습니까?
저희 식구들은 매년 미국여행을 할정도입니다
미국에서 열심히 일하면 1년에 3만불정도 받는것 맞습니다
문제는 지출은 생각안합니까?
미국에서 짜장면 한그릇에 얼마인지 아십니까?
뉴욕에선 최소15불이고 팁도 주어야 합니다
한국돈으로 2만원있아야지 짜장면 한그릇먹을 수있습니다.
방값는 안내고 길거리에서 잘겁니까?
원룸은 스튜디오라고 부르는데 대도시에는 천불 넘어갑니다.
차비 뻐스비나 지하철비는 우리보다 4-5배 비싸고 택시타면 10배는 비쌉니다.
연봉 한국에서 3천5백받았을때는 그래도 먹고 살 수있지만 미국에서는 기아선상에서 헤메는겁니다.
물가는 생각안하는 님의 계산법에 경의를 보냅니다
지금 동생이 애 2데리고 2달일정으로 미국동부에 갔는데 2천만원들고 갔는데 한달에 천만원든다고 합니다.
>밀입국 할려면 미국으로 한국는 오지 마세요
>한국서 아르바이트 했봐자 천이백만원 정도다
>그라나 미국은 3천만원 가까이 된다
>그러니까 미국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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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봉 6천 5백은 EB3라는 취업비자를 받아야만 가능합니다.
>
>허용된 EB3 비자는 단 50명.
>
>결국 대부분은 교수나 학생들의 연구 목적으로 만들어진 J1 비자를 받게 됩니다.
>
>이 경우 연봉은 아르바이트 개념으로 3천만 원이 채 안 됩니다.
>
><8뉴스>
>
><앵커>
>
>지난 4월, 산업 인력공단은 한국 간호사 1만 명을 미국 병원에 취업시키겠다고 발표했습니다. 당장 간호사들의 지원이 몰리고 있는데 속을 들여다 보니 문제가 많습니다.
>
>박세용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한국 간호사 1만 명을 미국에 보낸다며 산업인력관리공단이 야심차게 마련한 취업 설명회.
>
>5백여 명의 지원자가 몰렸습니다.
>
>미국에서 간호사로 취업하면 연봉을 6천 5백만원 이상 받는다고 홍보합니다.
>
>[임유선/미국간호사자격증 준비 : 미국에서 그런 좋은 기회가 있으니까, 우리나라보다 그 쪽에서 더 발전할 수 있으니까 가고 싶어서 왔어요.]
>
>그러나 연봉 6천 5백은 EB3라는 취업비자를 받아야만 가능합니다.
>
>허용된 EB3 비자는 단 50명.
>
>결국 대부분은 교수나 학생들의 연구 목적으로 만들어진 J1 비자를 받게 됩니다.
>
>이 경우 연봉은 아르바이트 개념으로 3천만 원이 채 안 됩니다.
>
>게다가 J1 비자로는 간호사 일을 할 수 없다고 미 국무부는 밝혔습니다.
>
>[대리아 대니엘/주한미대사관 비이민영사과장 : 수의사나 간호사, 치과의사는 J1 비자로 미국에 서 일할 수 없습니다.]
>
>미국 병원 측 답변도 마찬가지.
>
>[케슬린 더셜/세인트존스 리버사이드 병원 : J1 비자로는 환자를 만지거나 보호하는 (간호사 업무)가게 허락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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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작해야 침대 시트를 빨거나 환자를 씻겨주는 허드렛일 수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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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1 비자를 받으면 일년 뒤 귀국해야하는데 이를 어겼다간 불법 체류자로 전락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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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모 씨/산업인력공단 송출 프로그램 피해자 : 간호사로 불법 체류자 되면 에이전시(송출회사) 소속을 연장할 뿐이에요. 에이전시가 원한 널싱 홈이라는 양로원에 다니는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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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인력공단은 J1 비자로 간호사 업무를 할 수 없단 사실을 몰랐다고 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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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산업인력공단 해외취업센터 : 간호사 일을 못 한다는 걸 사전에 알고 계셨습니까? 아 몰랐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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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자 문제도 명쾌하게 해결하지 않고 일단 보내놓고 보자는 성급한 발표로 수많은 간호사들의 기대만 부풀리고 있는 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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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세용 chatmzl@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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