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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인과 싸움의 기술
이름 : 박중사
2006-07-16
본 사이트에 가끔 오는 사람 입니다.비도 많이 오고해서 심심해서 몇자 적어봅니다. 저는 작년가을에 결혼식을 올린,겨우 노총각신세를 면한 올해 만33세 입니다.제처는 흑룡강성 출신의 중국동포여성이구요. 제가 지금부터 중국에서 4명과 격투를 벌였던 이야기와 싸움의 기술에 관해 이야기 하고자 합니다. 저는 작년까지 청도에 있는 한국회사에서 파견근무 했습니다. 그러다,같은회사 동료인 중국동포[남자]랑 아주 친해져서 절친한 친구사이가 되었습니다. 제가 나이가4살 많아서 형,동생 처럼 되었고,그친구 여동생과 친해져서 결혼까지 하게 되었답니다.여동생은 위해에서 회사에 다니고 있었고,우리는 주말이면,위해까지 가서 자주 만났고,처남이랑 셋이서 바닷가로 놀러도 가고.. 작년 설날을 앞두고 제처의 고향인 흑룡강성 동방홍을 방문해서 처가집에 인사도 드리고 설연휴를 그곳에서 보낼 계흭이었습니다. 제처는 먼저 고향에 갔고,저는 처남이랑 둘이서 흑룡강으로 출발했습니다. 청도에서 하얼빈 까지는 비행기로 가고, 하얼빈에서는 동방홍가는 기차로 갈 계흭이었는데, 하얼빈공항에 도착하니 정말 무지 춥더군요. 제 고향은 경남진해인데,따스한 남쪽에서 자라다보니 정말이지 흑룡강성 겨울 혹독하더군요. 하얼빈역에서 도저히 기차표를 못구했습니다. 사람이 너무 많아서.. 하얼빈역을 등지고 왼쪽으로 30도 방향에 KFC 햄버거 가게에서 간단히 요기를 하고 나오니 동방홍가는 버스 있다고 타라고 합니다.기분이 내키지 않았지만, 아줌마 따라가니 굴다리 밑에 버스 잔뜩 주차시켜놓고 동방홍 오후4시면 출발한다고 합니다.하는수 없이 일인당 일백육십원에 가기로 흥정하고,돈먼저 주고 한시간후에 오기로 약속하고 한시간후,다시오니.출발 못한답니다.사람이 덜차서...30분후에 오랍니다. 다시 추운데서 덜덜..30분후.. 출발못한답니다.사람이 덜차서..30분 더기다립니다. 너무 추워서 가방은 조금전 근처 다방에 맡기고 그 다방에 차한잔 마시고 다시 왔습니다.그런데 또 못가겠답니다. 사람이 덜차서.. 무슨 장난하는것도 아니고.. 돈 내달라고 하였더니.. 어쭈구리 화부터 벌컥내면서 못주겠다고 합니다.운전기사 대여섯명과 돼지같은 여자 둘이 앉아 마작하더라구요. 그래서 제가 그랬지요. 말로할때 돈주지..꼭 팔다리로 이야기해야 알아듣겠나..좋은말로 야그할때 돈주고 끝내지... 저도 깡다구하면 한깡다구 합니다. 이랬더니. 갑자기 한놈이 마작판을 뒤엎더니 벌떡 일어나,손가락질 하면서 너희두놈은 절대로 돈도 안돌려주고 차에 승차도 안시킬때니 그냥 돌아가라고 합니다.다른놈도 군중심리에 접어들어 같이 손짓하면서 가라고 합니다. 옆에서 식사하던 사람들은 전부 다 쳐다봅니다. 이쯤 되면 거의 막가자는것 아닙니까. 여기서  제소개를 간단히 하죠. 저는 경상도 출신의 다혈질의 남자이다가,해군에서 중사로 전역했습니다. 제가 먼저 일어나 소리 지르던 놈을 정강이를 바로 가볍게 툭차면서 야! 뒈지고 싶니,하고 가게 밖으로 나왔습니다. 그러자 우루루 4명이 나와서 우리랑 대치,나머지놈과 길가던 사람은 구경거리 났나하고 구경하고, 싸움을 할때는 절대 흥분해서는 안됩니다.절대 절대 침착해야 합니다. 흥분해서 눈이 뒤집히면 상대방의 움직임을 정확히 볼수 없습니다. 중국인들은 사소한일에도 흥분잘하지요.저는 이런 중국사람 잘알고 있습니다. 제처남이 옆에 있지만,있어나 마나 입니다.제 처남은 주먹질한번 못해본 사람 입니다. 싸움의 기술 첫째 흥분하지 말고 침착할것. 둘째는 미리 상대방숫자나 덩치 혹은 무기들고 있다고 겁먹지 말것. 겁먹어버리면,다리가 풀리고 다리가 풀리면 체중을 싣고 주먹을 날릴수 없습니다. 세번째는 싸움에서는 뭐니뭐니해도 선방이 제일입니다. 먼저 날리는게 기선제압도 되고 유리합니다. 네놈이 우루루 가게 밖에 나오길래, 다리로 앞에 있는놈 거시기를 잽싸게 걷어 찻지요. 그냥 비명지르며 아프다고 고꾸라 지더군요. 그리고 삼십육계, 잽싸게 튀었지요. 두놈이 따라오더군요.세놈이 따라오는것 봤는데, 한놈은 아마도 가게안에서 막대기같은것 들고 오느라 뒤에 처졌습니다. 한30미터 쯤 뛰니 그앞에는 고가밑이라 콘크리트기둥이 있음. 기둥뒤로 숨어니 두놈이 헉헉거리며 옵니다.기둥뒤에서 온몸을 방향을 획하고 돌려 그대로 반동을 이용해 돌려차기로 한놈까고 기둥뒤에 있다가 갑자기 몸을 획돌려 쫒아오는 놈 앞에 나서니, 못본겁니다.여러명과 싸울때는 벽이나 기둥을 등지고 싸우면 유리 합니다. 적어도 뒤통수 까는 일은 없습니다. 한놈은 돌려차기 씩씩거리며 따라오다가 돌려차기로 복부맞고 아파다고 뒹굴고 있는것 쳐다보는놈 얼굴에 침을 탁 뱉엇습니다. 여기서 침! 침도 방어적 무기가 됩니다. 사람이 얼굴에 침이 떨어지면 무의식적으로 손이 올라가 얼굴을 만지게 됩니다. 바로 이순간 안놓치고, 주먹으로 눈탱이로 두번정도 날리고 다리로 낭심을 차고,복부맞아 쓰러진놈 발로 지근지근 밟아주었습니다.막 밟았어요. 그리고 주위를 둘러보니 의자가 한개 보입디다.다리가 하나없는 못쓰는 의자! 의자를 집어드니. 막대기[청소용 대걸레] 를 들고 따로오는놈이 보이데요.멀뚱하게 쓰러지 두놈을 쳐다보는사이 의자를 들고 그대로 얼굴에 박아버렸지요. 의자던져버리고 주먹으로 몇대갈기고 발로차고 역시 쓰러진놈 발로 막 밞아주고 가랭이 사이로 낭심 몇대더 걷어차고, 아프다고 뒹굴면서 일어나지도 못합니다. 차비는 돌려받아야 겠기에, 쓰러진놈 지갑을 뒤지니, 인민폐 여러장 보이기에 100원짜리로 육백원만 챙겼습니다. 야! 내가 너놈들 차비랑 수수료 받아가니 원망말라,설 잘보내고..착하게 살아라.. 사람들이 오기전에 급하게 사라지고 근처다방에 가서 가방챙기고 그날은 호텔에 가서 하룻밤자고 호텔에서 부탁해서 다음날 오후에 떠나는 기차표구했습니다.물론 수수료로 3백원씩은 더주고 구했지만... 중국사람은 흥분잘합니다.. 싸움할때는 절대침착해야 합니다.흥분하면 상대방 움직임이 눈에 안들어 옵니다. 초보자라도 겁먹지 말고 당당하게 주먹을 가슴위로 들고 자세를 취하면, 오히려 상대도  두려움을 갖게 됩니다. 기선제압.. 그리고 중국사람은 몸에 칼을 지니고 있을수 있으므로, 불가피하게 대결할때는 상대방과 적어도 1.5미터 이상은 유지 해야 합니다. 상대방과 어느정도 떨어져서 간격을 유지해야지 안그러면, 불시에 칼끝이 내몸에 파고 듭니다. 또한 상대방이 칼을 들고 설칠때도 절대 겁먹지 말기 바랍니다. 칼을 들었다는것은 유리할뿐 꼭 이기라는 법은 없습니다. 칼들고 설레바레 치는놈은 특별히 무술고수가 아니라면,칼만 믿고 설레바레 치는놈이 대부분 입니다. 그리고 중국에서 칼들고 설치는 놈은 잡히면 총살당할것 알고 설치거나, 흥분해서 눈이 뒤집혀서 설치는놈 둘중하나 입니다. 칼들고 설칠때는 팔이나 다리 하나를 내줘야 합니다. 무슨말이냐 하면,몸통이 칼에 찔렸을때는 위험하지만, 팔에 자상을 입을각오하고 급소를 노려서 한방에 조져야 합니다. 중국사람한테 더이상 한국사람 폭력에 희생되지 마소서.. 툭하면,폭력이나 휘두르고, 흥분잘하고 질서안지키고 무식한 중국인에게 문화민족이자. 배달민족인 한국인이 당하지 마소서. 중국에 갈때는 평소 운동도 좀하고,단련도 좀 하소서... 그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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