을지로 6가 (지하철역은 동대문운동장역 2호선, 4호선, 5호선) 국립의료원 즉 메디칼센터가 있다.
병원대문으로 들어가면 우측 뒤쪽에 고색찬란한 스칸디나비아클럽은 한국전쟁때 북유럽3개국의 의사들이 국립의료원에서 진료를할때 식사하던 곳이다.
1958년에 북유럽의사들이 식당으로 출발했다.
이젠 북유렵출신들의 의사들은 모두 돌아갔지만 그분들을 기리기 위한 스칸디나비아클럽은 지금도 영업을 하고 있다. 부페식당인데 연어요리가 일품이고 북유럽스타일의 메뉴가 일품이다.
어제 인터뷰가 있어서 리빙룸에서 인터뷰하고 사진을 찍고 외국손님들하고 같이 식사를 했다.
난 즐겁게 살려고 노력하는 사람이다.
그런데 그러기 위해선 돈이 많이든다.
사실 이게 문제다.
국내유일의 스칸디나비아 요리전문식당 여러분도 한번 꼭 가보길 권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