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주위에 중국에서 살다 온사람 많이 있고 나자신 중국체험을 해본결론이다.
중국에서 성공해서 한국에서 집샀다는 사람 있으면 나와보라 그래라!
아마 희귀할것이다.
한국인의 무분별한 중국행이나 개떼식 중국행 도시락싸들고 말려야 한다.
아래분이 친절하게 중국에서의 생활비를 써주셨다.
주재원들은 급여를 많이 받기 때문에 한 200만원이상드는 생활비를 충분히 감당할 수있다고 한다. 물론 사실이다.
그런데 한국에서도 200만원정도면 한달 생활비가 가능하다.
특히 지방에살면 여유있을 정도다.
한달에 200만원이상쓰면서는 한국에서 더 잘살 수있다.
해만 떨어지면 혼자서 외출도 힘든 북경생활하고 밤이나 낮이고 여자 혼자서 외출할 수있는 한국하고는 비교자체가 안된다.
한국도 치안이 나빠졌지만 중국에 비하면 천국이다.
중국은 남자도 밤이면 혼자서 북경의 뒷골목 돌아다니지 못할 정도다.
죽을려고 환장한 놈이면 싸돌아다닐 수있지만......
그리고 생활비가 문제가아니고
삶의 질과 사회적인 비용은 왜 생각을 안하는가?
중국사회는 써비스를 기대하면 안된다.
그래서 하루만 있어도 피곤하고 뭐하나 할려면 한국보다 10배는 힘이든다.
그 피곤함을 견딜 수없기 때문에 고비용이 든다는 것이다.
사회간접시설 즉 인플라는 북경이든 상해든 절대로 서울이나 부산을 따라올 수없는 것이다.
900원만 내면 어디서든 탈 수있는 지하철과 버스는 한국에서나 가능한 것이다.
북경은 교통생지옥이다.
시내에서도 택시타면 잘못하면 2시간씩 걸린다.
길막히는 것은 환장할 정도이다.
왜이런가?
도시가 커지면 대중교통확보가 가장 큰 것인데 중국은 공산국가기 때문에 그런걸 생각못한 것이다.
자동차는 늘어나고 교통지옥을 만들어 놓고 올림픽을 한다고 하니 IOC에서 교통문제 해결하라고 하니 지하철을 건설하고 있는것이다.
물론 아주 짧은 노선이 1-2개는 있지만 대중교통분담율은 바닥이다.
한국사람들은 택시를 주로 타고 다니지만 당연히 현지이들에 비하면 생활비가 몇배이상 아니 몇십배드는 것이다.
그럼 한국에 사는 외국인은 한국인보다 생활비 10배이상드는가?
아니기 때문에 북경생활이 피곤한것이다.
중국서 살다 온사람들은 오히려 퇴보하다는 조사결과가 있다.
일본에 주재원으로 나갔다 온사람하고 중국에 주재원으로 나갔다온사람이 다시 한국본사에 근무했는데 중국주재원생활이 마이너스가 된경우는 비일비재하다.
중국생활의 가장 큰 문제는 현지인들하고의 교류가 적다보니 인맥이나 인적인플라가 형성이 안된다는 것이다.
중국인하고 교제가 힘들고 문화수준이 워낙 차이가 나니 친구사귀는 것도 힘들정도다.
그래서 중국에서도 한국인들끼리 만나고 골프치고 바둑두고 술먹고 노래부르러 다니지 중국현지인들하고 어울리는경우는 극히 드물다.
그리고 한국의 학부모들이 가장 잘못하고 있는 것이 조기유학이다.
조기뿐아니고 대학유학도 중국유학은 백수건달을 양성하는 꼴이다.
중국에서 대학나오고 삼성이나 현대 들어간사람이 몇이나 되는가?
전에도 말했듯이 천명이 졸업했는데 5-6명 대기업에 들어갔다고 취직율이 높다고는 절대로 할 수없다.
같은 한국인이지만 중국에서 대학졸업하고 현지채용된 직원의 급여하고 한국에서 파견나온 직원의 급여차이도 극단적으로 4-5배가 나는 경우도 많다.
왜냐?
중국에서 공부했고 중국에서 취업했기 때문에 한국사람취급을 안하는 것이다.
물론 중국에서 살면 무조건 인생 조진다라고 말을 할 수는 없는 일이다.
그런데 구질구질해지고 퇴보한다는 것은 사실이다.
한국보다 인구가 3배나 많은 일본인들이 중국가서 사는 사람이 몇이나 되는가?
한국사람이 만약에 약 30명이 산다고 하면 일본사람은 90만명이 살아야 되고 미국사람은 240만명이 중국에서 아야 하는 통계지만 인구비례로 보면 극소수만 중국에 체류하는 현실을 알아야 한다.
더군다나 가족을 데리고 가는 사람은 정말 극소수다.
한국사람은 무슨배짱으로 가족을 데려가는지 정말 용기가 가상하다.
더군다나 중국의 교육수준은 세계적으로 바닥이고 중국의 학위나 자격증을 인정하는 선진국은 아무도 없다.
중국의 박사학위는 외국에서 쓰레기 취급을 받는다.
한국조차도 중국의 의사나 중의사들 교육과정을 인정안해서 응시자격도 주지 않는다.
한국의 의과 대학을 졸업하고 의사고시에 합격한 사람은 일본에서도 의사고시에 응시할 수 있고 일본에서 의사를 하는 사람도 나는 알고 있다.
마찬가지로 서울대학교 의과대학출신들중 많은 분들이 미국에서 전문의로 명성을 얻고 있다.
한국이나 일본이나 대만이나 홍콩이나 모든 나라의 의과대학은 100%원서로 공부하고 원서로만 진료카드를 기록한다.
왜냐 의과대학 커리큐럼은 모든 나라가 6년의 교육과 높은 수준을 요구하기 때문이다.
의사는 존경받는 직업이고 사회상류층으로 사는 것이 보편적인 현상이지만 중국에선 괴상한 처우를 받는 경우도 많다.
중국은 의과대학이 6년과정이 아니다.
한국인 젊은이 수천명이 중국에서 의사가될 꿈을 꾸고 공부하지만 졸업후 황당한 모습으로 살고 있다. 내후배는 오랜중국유학끝에 중의사자격증이 있지만 한국에서 날품팔이로 살고 있다.
중국을 볼때는 중국의 상황 중국의 기준으로 보아야지 한국식으로 중국을 보기 때문에 한국사람들이 중국에서 인생을 조지는 경우가 많은 것이다.
한국에서 존경받는 직업중에 법조인은 대단한 명성과 존경을 받는다.
변호사라고 하면 사회지도층이다.
그럼 중국에서 변호사가 사회지도층인가?
아무 힘도 없고 파출소 공안한테 따귀맞는 불쌍한 존재다.
왜 그런가?
공산주의국가에서 당의 명령이 법률보다 상위에 있고 법치국가가 아니기때문이다.
소송의 자유도 없는 나라에서 변호사가 할일이 무엇이 있겠는가?
법률학과만 나오면 간단한 시험으로 왠만하면 합격하는 변호사 시험이다.
한국처럼 사법고시공부 몇년간하는 것도 아니고 연수원2년씩 교육받는것도 아닌것이다.
판사가 되는것은 인민해방군에서 제대하는 사람들한테 먹고 살라고 자격증주는 것도 상당수 있다.
사회시스템과 정치시스템이 다른 중국에서 한국식관념으로 살려고 하기 때문에 안되는 것이다.
우리가 가난하던 시절인 6-70년대나 심지어 좀 살만해진 80년대도 유학은 선진국으로 갔다.
그래서 한국이 선진학문과 기술을 배워서 발전하고 학문을 존중하는 문화풍토에서 살고 있는것이기도 하다.
아프리카의 우간다나 콩고유학가도 배울것은 있을 것이다.
야생동물의 생태계나 고릴라에 대해 연구할거라면
중국가서 배우는 학문은 정말 잘 골라야 한다.
졸업하고도 웃음거리고 한국사회에서 롬펜으로 전락해서 나이 30넘어서 직장도 없이 남들 출근하는 아침에 자빠져 자고 오늘은 뭘하고 보내지 고민하면서 늦은 아침겸 점심을 라면하나로 떼우는 비참한 인생을 살아서는 안된다.
특히 조기유학은 부모의 욕심으로 자식 인생망치는 지름길이다.
누가 자식을 중국땅에 함부로 보내는가?
정말 위험천만하고 자식인생 망치는 지름길이기 때문이다.
정말 중국유학을 고민하는 젊은이라면 내게 자문을 구해라 내가 알려주마
뭘 공부해야지 나중에 한국에서 밥을 굶지 않을 것인지 알려주마
중국이라는 블렉홀에 잘못빠지만 인생 조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