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김선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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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을 쓴다는것이 사실 힘이듭니다.
중국애기를 하면 조선족분들이 싫어하고 그리고 절 싫어하는 한국분들은 왜 없겠습니까?
사회현상을 애기해도 약자인 조선족분들은 받아들이기 힘들어 합니다.
중국 흉본다고 생각하지요
만약에 조선족사회에서 조선족이 한국좋다! 민주주의 국가는 다르더라! 중국은 이건 거렁뱅이 나라다! 이런말 하면 그 사람은 반역자 또는 한간(조간이라해야 하나)으로 몰립니다.
한국인과 조선족은 상호보완전인 관계를 유지하고 서로 도와야 하는데 사실 그렇지 못한것이 조선족의 힘이 너무 약합니다.
교육정도나 인성이 한국사람들 절반에도 못미치는 경우(죄송합니다)가 대부분입니다.
그러다 보니 조선족이 한국사람 앞에서 떳떳하지가 못합니다.
주눅이 들고 열등감이 느끼고 하는데 한국사람들이 이해해야 합니다.
한국사람은 지 마음대로 말할 자유가 있다보니 무슨 말이든 합니다.
중국은 그런 나라가 아닌데 한국사람의 발언이 조선족의 속을 뒤집어 놓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런데 그게 조선족이 화낼 이유도 아닌데 화를 내니 한국사람도 한 성질 하는데 야단을 치죠
중국에서는 어렸을때부터 누가 중국흉보면 길길이 날뛰면서 덤벼들라고 배웁니다.
중국의 국가 가사를 보십시요
일어나라 일아나라 우리는 노예가 아니다 중화민족은 위기가 도래했다 포화를 쏴서 전진하자 전진하자 뭐 이런 노래를 부르고 자빠져 있습니다.
누가 뭐라했나?
누가 노예처럼 살라고 시킨것도 아닌데
중국이 문제가 많고 살기가 힘들고 인권이 없는 공산독재국가라는 것을 지구상에 모르는 사람이 어디있습니까?
이런 지적을 하면 조선족동포들은 반발합니다.
중국에서 학교교육과정이 맨날 실용학문이나 먹고 사는 문제와는 동떨어진 마르크스레닌주의나 모택동주의 중국공산당 만세를 외치는 교육을 많이 받습니다.
밥먹고 사는데 전혀 도움이 안되는 교육을 많이 받다보니 사고방식이 중국인들은 괴상합니다.
중국정부의 생각은 어떤가하면 백성들이 자꾸 깨우치면 사회모순이 들어나니 심지어 인터넷도 못하게 하고 핸드폰 문자메시지도 못하게 한답니다.
핸드폰 문자메시지로 정보를 주고 받는게 잘못입니까?
인터넷채팅중에도 중국에서는 중국비방하면 죽을 각오해야 합니다.
그리고 중국현대사에서 줄 잘못서서 죽은 중국인들이 엄청납니다.
책임안지고 거짓말하고 감사할 줄모르고 한국에 와서도 존경을 못받는 것은 당연한 것입니다.
범죄을 저지르는 조선족의 숫자가 엄청납니다. 지들끼리 마작하다가 살인한것이 절반이 넘고 한족들도 한국에서 살인범이 큰 폭으로 증가했습니다.
한국사람 생각으로는 열심히 일해서 돈벌것이지 왜 범죄를 저지르냐고 의문을 갖는데
조선족이나 한족들은 한국에서 엄청난 스트레스에 시달립니다.
편리한 사회시스템이지만 중국인들은 이 편리함 때문에 도리어 스트레스요 머리가 빠게 지는 기분입니다.
특히 예절을 중시하는 한국에서 적응하기가 보통 힘든 것이 아닙니다.
중국에서는 죽어도 머리숙이지 말라고 배웠기 때문입니다.
머리숙여 인사하는 습관이 없습니다. 봉건주의 잔재이기 때문입니다.
중국에서 막 행동하다가 한국에서 적응한다는 것은 조선족입장에서는 힘듭니다.
지하철을 타도 버스를 타도 사람이 많은 곳에서는 두려워 합니다.
한국인들이 내가 조선족인걸 혹시 아는것이 아닐까?
내가 행동이 이상해서 한국사람들이 쳐다보는 것은 아닐까?
사회규범없이 막 행동하던 사회에서 책임과 의무가 공존하는 시민사회로 갑자기 들어오면 적응이 안된다는 말입니다.
조선족동포들이 고집피우고 남의 충고 안듣고 성질 더러운 것은 자기 방어본능입니다. 한국으로 시집간다면 한국다녀온 친지들이 알려줍니다.
중국에서 왔다고 멸시받지 않을려면 고집세우고 버티라고 말합니다.
자기 방어본능입니다.
조선족하고 결혼한 남편들이 부인이 말귀를 못알아 듣는 다는 말을 많이 합니다.
중국에서 조선족직원한테 뭘 시켰는데 안해놓아서 왜 안했냐고 물어보면 멀 시킨줄 모르는 경우를 많이 보았는데
사실 조선족이 한국말을 이해를 못합니다.
한국에서 몇년 살아야 뜻이 제대로 전달된다고 하는 사람도 있어요
한국위성테레비를 중국에서 처음본 조선족이 한마디도 못알아 듣겠다고 하더군요. 뉴스인데
또 언젠가는 조선족이 한국뉴스에선 정부를 비난하던데 문제가 없냐고 걱정스러운 얼굴로 물어보더군요.
중국동포들이 약자이고 힘없고 돈없는데 왜 중국을 좋아하느냐고 많이 물어봅니다.
그런데 그마저 부정하면 조선족은 생명이 떨어진다고 생각합니다.
싫든 좋은 중국만세를 외치고 중국흉보면 기분나쁘고 참지 않는것이 마지막 자좀심이란 것이죠.
중국이 공산독재국가인걸 조선족도 압니다.
근데 왜 중국공산당 좋아하느냐?
그것은 공포를 느끼고 있습니다.
중국에서 느끼는 공포와 절망감은 한국인은 잘 이해를 못합니다.
중국에서도 조선족은 한국인에 비해 차별을 받는 것이 사실입니다.
노래방에서도 조선족아가씨는 한국인하고 2차가도 조선족하고는 안가더군요
조선족일행은 술맛나겠습니까?
조선족동포와 중국사회를 이해하고 그리고 한국사람들이 먼저 안아주어야 합니다.
조선족들이 한국에서 불법체류하면서 데모하면서도 중국인이라고 말하는 것은 그건 자존심이고 마지막으로 내세우는 처절한 절규입니다.
그분들 가슴은 찢어집니다.
아무래도 글을 쓰면 조선족분들은 받아들이기 힘듭니다.
이해합니다.
중국에서 한족친구들이 조선족친구들보다 사귀는데 쉽고 마음도 잘 통하고 베푸는 마음도 있더군요.
조선족은 한국인한테 사실 베풀어줄 것이 없습니다.
먼저 조선족의 경제적인 자립입니다.
길에서 똥누면서 민족을 찾을 수는 없는 것 아닙니까?
최소한 수세식에서 민족을 논할 수있는 겁니다.
조선족 욕하지 맙시다.
불쌍한 분들입니다.
사회적 약자입니다.
너무 힘들게 살아온 분들이니 고국인 한국에서 베풀어야 합니다.
조선족분들에게 마음을 불편하게 한것을 사과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