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김선생
작년인가 동포법개정때문에 여야국회의원들이 실태조사를 위해 연변을 방문했을때 길림성의 공안들이 총동원되어서 국회의원들이 조선족들 못만나게 조치했습니다.
서울조선족교회 목사님도 같이 갔지만 한국의 국회의원들이 비자도 못받아 쩔쩔 매다가 국회에서 항의하니 겨우 주더니 국회의원들이 연변을 방문하니 철저히 통제했습니다.
연변주인민정부도 방문못하고 그냥 돌아왔습니다.
북경아시안 게임때에는 현대자동차 300대를 기증하는 전대미문의 아부를 하더니 수교시에는 중공군의 불법참전도 사과 못받고 대만카드도 활용못하고 명동의 대만대사관과 부산대만총영사관을 중국정부에 바치는 구걸 외교를 한것에 원인이 있습니다.
2008년 올림픽 경선때 중국개최지지를 앞장서서 떠들어대니 웃기는 일입니다.
조선족 문제도 중국눈치보기에 급급하니 뭐하나 제대로 되는게 없습니다.
중국어부들은 도끼들고 한국해경에 덤벼들고 도끼로 해경대원을 찍었는데 총은 왜 들고 있는지 한심합니다.
한국인은 중국에서 마약 만들다 공개총살당하고 한족불법체류살인마는 안산에서 여자 4명을 살해했어도 사형 안당하니 이게 말이 됩니까?
한국인들 중국에서 매년 10여명이 살해당합니다
대사관에서는 본인부주의라고 합니다
조선족조심해라 술집가지 말아라 혼자중국가지 말아라 민박하지 말아라
이게 대사관 공지사항입니다
중국언론의 애국주의 고취와 잘못된 교육을 받아서 중국이 위대한 나라이고 최우수 민족이고 인구 13억의 대국이라고 허구한날 세뇌를 받아서 중국인들은 외국만 나가면 대접을 받는줄아는 중국인들 불쌍합니다.
남아공에는 불법체류 중국인들 때문에 흑인들도 중국인이라하면 무시한다고 합니다.
외국에서 멸시와 천대를 받아야 하는 중국인들은 중국공산당의 가장 큰 피해자입니다.
일본에서 중국인이라고 하면 짐승으로 봅니다
고급식당이라면 입구에 <중국인 출입금지>라고 써있더군요
아직도 중국이 최고라고 생각하는 불쌍한 중국인들은 언제 악몽에서 깨어날지
걱정입니다
조선족소학교에서 아침 조회때 구호가 "조국수호" 중국공산당 만세"를 외치더군요.
저 기절할 뻔했습니다
제가 교장한테 이게 뭐하는 짓이냐고 물어보았습니다
교장이 대답을 못하더군요.
조선족동포를 포용못하는 것은 한국정부의 기민정책때문입니다.
외교력은 엿바꾸어 먹었는지
한국국력정도면 중국에 대들 수 있고 버틸 수있습니다
중국놈들 속 뒤집어 놓는 것은 식은 죽먹기 입니다
대만하고 수교하겠다고 엄포놓으면 중국지도자들 까물어 칩니다.
티베트 망명정부 승인하고 달라이라마 초청해서 전국순회시키면 됩니다.
베트남을 보싶시요
2,000년동안 중국하고 싸웠습니다. 제갈량이 베트남에서 맹획때문에 죽었습니다.
1979년 중월전쟁때는 베트남이 승리했습니다
중국은 지들이 이 승리했다고 발표했지만 중국군 엄청나게 전사했습니다.
40일만에 월맹군이 대대적으로 반격해서 밀리나 얼른 휴전하고 다시 국경밖으로 도망갔지요
안그러면 월맹군이 중국국경을 넘어 진격해 올 태세니 우마차 끌고 전쟁을 한 중공군들 체면이 말이 아니지만 이겼다고 우기는 선전은 여전하더군요.
중국인이나 중국정부나 패턴이 있어서 예측하기는 쉽습니다
중국놈들한테 당하지 맙시다
조선족분들도 중국공산당의 최대 피해자라는 것도 인식하시기 바랍니다
2003.06.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