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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로의 차이를 인정한 기초위에서 교제하자
이름 : 중국통
2005-04-25
글/ 김선생 제가 글을 쓸때 조선족동포들을 흉보기 위해서 또는 중국을 웃음거리로 만들기 위해서 글을 쓰는것은 절대아닙니다. 먼저 한국사람보다는 중국동포들이 약자입니다. 이건 먼저 경제적인 면에서 격심한 극차때문입니다. 그리고 중국이 가난한 나라이기 때문에 백성들이 가난한 것은 어찌보면 당연한 겁니다. 다음으로 걱정하는것은 중국에서 받은 공산당식 교육이 더이상 통하지 않는 세상입니다. 고도정보화 사회에 중국인민은 뒤떨어져 있습니다. 락후된 공산독제정권에서 락후된 교육을 받다보니 상황판단이 많이 떨어집니다. 요즘 젊은분들은 그래도 외국하고 교류할 기회가 많고 인터넷의 발달로 많은 정보를 얻고 지식을 넓힐 수있습니다만 아마 40대이상인 분들은 정말 세상물정모르는 분들이 많습니다. 어제 mbc뉴스에 위장결혼으로 추방당하는 조선족부인이 위장결혼에 8만원을 썻고 한달 이자만 2500원이라서 추방되면 희망이 없어서 죽어야 한다는 말을 들으니 가슴이 아프더군요. 기자가 중국에있는 위장이혼한 전 남편을 만나니 한국에서 위장결혼이 불법이냐고 도리어 묻더군요. 어제 뉴스를 보니 정말 답답한 심정입니다. 내가 몇년전에 쓴 문제점들은 당시에 해결된것이 아니고 현재진행형이고 미래진행형이라는데 문제의 심각성이 있습니다. 제가 쓴글이 맘에 안들면 당연히 반론할 수있습니다. 다른점은 이건 다르가 또는 바뀌었다라든가 얼마든지 좋습니다. 일단 욕부터 합니다 끝도 없는 욕을 합니다. 토론문화의 부재가 공산당체제의 공통점입니다. 중국대학생들 외국에나와서 유학하는 엘리트들도 외국대학생들이 고개를 설래설래 흔드는것은 토론이 불가은합니다 한국에서 조선족들끼리 살인사건이 많이 일어나는것은 밥먹다가 술먹다가 노름하다가 순시간에 벌어집니다. 토론문화 즉 대화문화의 빈곤으로 아무것도 아닌데 흉보았다는 이유로 살인사건이 많이 발생하는겁니다. 연변의 발전은 한국때문이라고 감히 말할 수있습니다. 한국이 없었거나 외교관계가 없었다면 연변은 다른 중국시골과 같은 처지였을겁니다. 제가 전에 주장한 적이 있는데 먼저 한국을 배워야합니다. 세상물정을 배우고 한국에 가더라도 변해야 합니다. 용정의 조선족이 여성 11명이 남아공화국으로 거금주고 돈벌러(?)떠나서 감금되어 매춘하다가 탈출해서 돌아온 사건이 있었습니다. 그 몇달후 연변남녀 20명이 아프리카가나로 거금주고 돈벌러(?)떠나서 감금되었다가 탈출한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프랑스에 사시는 중국동포 반마디님은 조선족청년이 프랑스파리에서 길거리에서 구걸을하고 있다는 소식을 알려주었습니다. 태국의 조선족얘기도 제가 했습니다. 이런 사건들이과거에 일어났던 사건이 아니고 작년 그리고 금년 그리고 지금도 일어나는 사건들입니다. 인민페 30만원주고 미국으로 밀입국행렬도 합니다. 아는게 힘입니다. 중국동포들이 통제되고 낙후한 환경에서 살다보니 기본적으로 보고 듣는 정보량이 극히 적다보니 극단적인 선택을하는데 먼저 공부를 해야합니다. 서울에 내가 아는 중국동포들 청년 한달에 400-500만원의 얼급을 받는 청년들도 있습니다. 우리회사에 생산직에 산업연수생 7명이 예산공장에서 일하고 있습니다. 중국동포가 한국땅에서 당당하게 일하고 돈을 버는것 자랑스러운 일입니다. 한국에서 많은 돈을 벌고 기술을 익혀서 중국에 돌아가서 잘사는것은 정말 바람직합니다. 한국에 다녀간 조선족은 한국욕을 별로 안합니다. 한국에 가본적도 없는 조선족들이 밥먹고 할일이 없다보니 한국욕만 하고 한국사람욕을 하는겁니다. 한국과 중국동포사의 커다란 격차를 줄이는것이 선행되어야합니다. 난 돼지접부치기식의 한중결혼을 반대하는사람입니다. 인간이 동물도 아닌데 돈을주고 오늘만나서 몇일안에 결혼하는 것이 정상입니까? 결혼은 서로간의 깊은 신뢰와 사랑으로 결합되는겁니다. 두서없이 썻지만 조선족동포들이 많은 오해를 하시는것 같아서 중국동포와 한국인이 서로 싸우고 헐뜻을때 좋아하는 세력은 중국정부입니다. 싸우길 바라고 이간질 시키는것이 중국정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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