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김선생
2002년 4월 중국민항기가 부산김해공항근처 산자락에
추락하여 129명이 사망하고 40명이 중경상을 입었다.
벌써 만 3년이 지났건만 아직도 사망자에 대한 배상금은
한푼도 못받고 유족들은 고통속에서 신음하고 있다.
피해자들은 무슨 잘못인가?
아무죄도 없다.
왜 죽었는가?
중국비행기를 탔기 때문이다.
왜 배상을 안 해주는가?
2500만원에 합의하자고 요구하기 때문이다.
대한항공의 괌추락으로 1인당 약 3억원씩 배상을 받았다.
항공기사고는 최근 10년동안 사망자 1인당 2억5천에서
3억수준이다.
그런데 중국정부는 사망자 1인당 한화 2500만원에
합의하자고 버티고 있다.
항공기추락으로 사망했는데 세상에 2500만원짜리
배상이라니 기가 막히고 말도 안나온다.
난 절대로 중국비행기 안탄다.
사람이 개돼지도 아니고 인간으로서의 존엄성과 인격
그리고 죽은자에 대한 애도의 표시가 1인당 2500만원에
합의를 보자고 버티는 중국정부는 과연 문명국가인가?
여기에 건설교통부에서는 난 모르죄로 일관하고 있다.
이건 정부에서 나설일이지 피해자 가족들이 중국정부를
상대할 수없는 문제다.
한국에서 사고로 죽은 조선족들이나 한족들
근로복지공단에서 한국인과 같은 금액을 준다.
보험회사에서도 마찬가지다.
조선족이라고 한족이라고 중국수준에 맞추어서 주지
않는다.
앞날이 구만리같은 젊은이들을 사고로 잃었는데
2500만원합의 요구에 분노한다.
2002년 한일월드컵때 일본은 중국과의 경기는 한국에서
하도록 권하자.
미개한 월드컵조직위는 얼른 받아들였다.
그 결과 중국인불법체류자들이 대거 입국한것이다.
중국특수요. 중국관광객들이 떼로 몰려올것이라고
방송에서 떠들어대기 시작했다.
중국한족들이 한국밀입국의 수단으로 수천명이 불법체류에
성공했다.
일본은 미리 알고 대책회의를 열고 일본에서 중국과의
경기를 개최하면 서포터로 위장한 불법체류 중국인들이
개떼처럼 들어오는것을 막기위해 한국으로 떠민것이었다.
일본에 중국인써포터들 한 명도 입국할 수 없었다.
지금 가리봉동을 비롯해서 한족불법체류자들 대부분이
월드컵 때 입국한 자들이다.
그 결과 조선족과 한족의 균형이 깨지기 시작했다.
한족들은 한화 50만원에 입국에 성공했지만 조선족은
빛으로 1,000만원을 빚지고 들어왔기 때문에 이자와
원금에 허덕이고 위장 이혼등으로 가정은 파탄났지만
한족들은 오자마자 돈벌기 시작해서 떼돈을 번 것이다.
그 결과 가리봉동이나 중국인 밀집지역은 한족들이
조선족을 고용하고 한족들이 헤게모니를 잡았다.
한족들은 고리대금 등으로 금방 돈을 모을 수 있었지만
조선족은 빚때문에 허리 빠게지도록 일을 해도 빚에
허덕인 것이다.
한족들 똘마니로 조선족이 최하층에 자리잡은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