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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방문을 마치고
이름 : 중국통
2005-06-02
글/ 김선생 일본에서 4일동안 바쁜일정을 보내고 무사히 돌아왔습니다. 오사까경제구락부의 거물들 그리고 일본의 최고 인기 야구감독 호시노감독을 뵙고 그리고 명문대대학이사장 취임식과 파티에 참석하고 교토도 둘러보고 아름다운 추억을 남기고 돌아왔습니다. 오사까의 재벌 유바선생이 80이 넘은 고령에도 저를 위하여 많은 시간을 보내주셨고 65년 한일국교수립에 힘쓰시던 이또선생께서 80이 넘은 고령에도 반가이 맞이해주셨습니다. 일본 메이고우증권경제연구소 사장을 역임하신 후쿠이선생댁에서도 하루신세를 졌고 일본최대의 그룹중의 하나인 호리바제작소의 호리바회장도 뵙고 일본경제계의 거물들을 뵙고 돌아왔습니다. 저를 아껴주시던 히다찌제작소의 치하라회장은 운명하신지 몇년되었지만 생각이 많이 나더군요. 그덕분에 히다찌의 서울사무소 가와찌사장이 술 많이 사기도 했습니다. 일본경제게의 거물들은 관서의 경우 오사까경제구락부를 중심으로 많이 활약하고 계시고 한일문제에 깊은 관심을 갖고 계시고 지금 한국을 심히 걱정하고 있었습니다. 한국의 대외관계가 우려할만하고 미국 그리고 일본과의 관계가 손상되어서는 안된다고 이구동성으로 말씀하셨습니다. 내가 잘나서가 아니고 국제문제의 전문가로서의 긍지와 나의 철학이 일본에서도 인정을 받기 시작했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참고로 김문학이 같은 인간고미가 아사히테레비에 나와서 한마디도 안하고 있다가 토론을 끝냈다고 하는데 중국대사관의 조종을 받기 때문입니다. 중국은 일본에서 볼때 완전히 상종할 수없다는데 일본의 여론은 일치하고 있었습니다. 이번에 하루 시간을 내서 교토를 둘러보고 일본문화의 화려함의 극치를 다시 확인했습니다. 세계문화유산인 교토의 신궁 진자 그리고 료안지등 화려함의 극치에 입이 벌어질 정도였습니다. 금각사의 전경은 차라리 예술이었습니다. 소설로 읽었던 금각사 미시마유끼오가 생각났습니다 그리고 교토의 게이샤를 료데이에서 샤미센을 들으면서 잔을 비웠습니다. 그리고 니시노미야의 구라의 사장을 뵙고 박물관을 견학하고 마지막까지 저를 안내한 이토추출신의 호리우치선생님의 은혜에 감사드립니다. 앞으로 2회에 걸쳐서 시리즈로 기행문을 쓸것입니다. 제가 외국에서 재벌들하고 만나는 것은 잘나서가 아니고 잘난 체를 하기 위해서도 아닙니다. 오해하지 않기 바랍니다. 이번에 2가지 부탁을 받았는데 한가지는 한국의 모재벌에게 전달할 것이 있고 또 한가지는 第8高等學校(名古屋)와 京都大學 法學部를 1948년 졸업하고 일본인 부인과 아이2을 데리고 한국으로 귀국한 林炳森9922년생)일본인 동창생들의 부탁을 받은 것입니다. 아마 전쟁중에 사망했으리라고 생각되지만 힘껏 찾아볼 생각입니다. 교교시절 짝있었고 같은 대학을 나온 후지모찌선생(전 교토미야꼬호텔사장)께서 56년째 친구를 찾으시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동창회에서도 임병국을 그리워하면서 친구들이 지금도 눈물을 흘린다고 하십니다. 민족을 초월한 우정에 눈물이 날 정도의 감동을 받았습니다. 이번에 다시 느낀것은 일본의 80대 남성의 건강함에 놀랄 정도였습니다. 역시 세계최장수국가 일본답게 여자 87세 남자 82세의 평균수명을 자랑하는 일본에서는 80이 넘어서도 건강히 사시는 것이 너무 신기할 정도였습니다. 이번에도 참으로 많은 신세를 졌습니다. 저를 위해 한화 천만원이 넘는 술자리를 마련해주셨습니다. 일본에서 료데이는 대기업사장외에는 도저히 갈 수없는 자리를 마련해주신 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리갈호텔의 홀에서 대학이사장의 취임식은 관서의 유명인들은 천명이나 참석했습니다. 다음에 사진과 기행문을 기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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