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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연 중국에서 돈을 벌 수 있을까?
이름 : 중국통
2005-06-18
글/ 김선생 많은 한국기업 그리고 개인사업가들이 중국으로 건너갔다. 나 역시 공기업을 때려치고 그 대열에 낀 적이 있었다. 인간은 사회적 동물이다. 한국인도 중국에 가면 중국식에 따라야 한다. 미국에 가면 미국식이요 일본에 가면 일본식인 것은 당연한 것이다. 대기업은 대우의 복주의 냉장고공장이 큰 손해보았고 연변의 대우호텔도 별볼일 없이 솔직히 손해보았고.. 대우는 손해를 많이 본 것 같다. 그런데 삼성과 LG는 잘나가는 것 같다. 기업은 내 전문이 아니니 생략하고 중소기업은 수출주도형은 잘나가고 내수 주도형은 망하는 기업이 압도적으로 많다. 특히 중소기업가들은 전략적 사고방식이 부족하다 보니 중국내수를 개척하겠다는 잘못된 선택으로 망한 케이스가 많다. 결국 자금압박을 못이겨서 망한 것도 대부분인 현실이다. 안팔리고 팔려도 수금은 안되고 원재료대금은 지불해야지 인건비 내야지 결국 한국에서 몇차례 거금 끌여들여도 그때 뿐이지 결국 문닫는 중소기업이 전형적인 도산의 순서다. 중국은행이나 중국인들 돈뜯어먹는 한국인이 있다면 정말 위대한 사람이다. 불가능을 가능하게 한 사람들이니까 중국의 관행을 모르고 중국을 모르는 미개한 것들이 투자해서는 절대도 안된다. 중국을 왜 모를까? 단번에 답이 나오는데 망하는 날까지 못깨우치고 망하는 모양이다. 내가 솔직히 말해서 한국에서 공장이 잘 안되서 망할 지경이 되면 부동산만 팔아도 몇십억 몇백억이 남는 경우가 많이 있지만 중국에선 알거지 된다는 사실이다. 우리공장만 해도 부동산 가치만 몇백 억이다. 사장은 몇백억의 자산가란 말이다. 단순하게 생각해서 중국에서 공장을 차린다고 볼 때 그땅은 내 땅이 아니고 임대해서 쓰는 것이다. 토지공유제 때문이다. 중국대륙의 모든 땅은 개인 것이 아니고 국가 것이다. 내가 공장하다가 안되면 그 땅이라도 팔아서 부동산차익을 남기겠다는 생각자제가 불가능하단 소리다. 멀쩡한 사람이 중국만 가면 바보되고 다 털리고 알거지되고 망했다는 소리는 중국에서는 매일 들리는 소리다. 또 사기당했다는 말은 허구한 날 듣는다. 이런말 하기 싫지만 한국모대기업직원집에서 가정부하는 조선족아주머니가 주인아저씨 출근한 사이에 이삿짐트럭 불러서 모든 살림살이를 모두 털어갔다는 사건이 얼마전에 발생했다. 황당무계한 일은 일상적으로 일어난다. 공장을 하든 개인사업을 하든 황당한 일은 중국에선 일상적인 일이다. 부동산 열기는 악수 중에 악수다. 지금 중국의 부동산시스템도 모르면서 투자해서는 큰 손해본다는 사실이다. 우리 눈으로 한국평수로 30평짜리가 분양가가 1억도 안하니 싸다고 사는데 중국의 부동산 분양은 콘크리트 상태에서 분양하는 것이다. 욕조, 변기, 장판, 벽지, 주방, 수도꼭지, 내장, 창문, 문짝을 사는사람이 전부 자기돈 들여서 하는 것이다. 그럼 분양대금 외에 거금이 더 들어간다. 그럼 2005년시점에서 볼때 매입한 사람은 앞으로는 크게 손해날 것으로 본다. 우리기준으로 볼때 싼거지 중국기준에서 봐야지 다른건 중국기준이고 부동산만 한국기준으로 본다는 것은 잘못이다. 일단 세금이 한국보다 더 높다는 사실, 그리고 가격폭락의 조짐이 벌써 일어났다는사실, 한국인이 모르는 사실은 중국의 아파트는 한국기준에서 볼때는 한국에서 구경도 못한 자재와 조악한 품질로 인해서 5년만 되면 한국의 30년된 아파트보다 더 낡아보인다는 사실이다. 일단 온돌이 아닌 히터나 스팀 형태인데 형광등에서도 윙윙하는 소리가 얼마나큰지 열받을 정도고 배관터지지 수도꼭지 수시로 망가지지 뭐든지 망가지는데 한국서는 전혀 신경안쓰던 부분까지 골고루 다 고장난다는 사실이다. 부실 불량엉터리아파트를 한화 1억주고 산다면 이건 바보 중의 상바보인 것이다. 여차하면 1억짜리가 5천만원짜리로 떨어질 수가 있기 때문이다. 서울근교도 32평짜리 1억5천짜리도 수두록하다. 그럼 중국하고 비슷한 것인데 (강남에 30평짜리가 10억 돌파한것은 무시하자) 우리식구들 덕분에 10억대 자산가로 돌변했다 솔직히 골때린다. 내 여동생 7년전에 1억8천주고 산 한신아파트 지금 8억한다 어르신 논현동에 사는 공무원아파트 37평짜리 지금 9억넘는다 솔직히 뭔가 잘못된 것이다. 처가댁에서도 집 2채에 10억대의 부동산을 갖고 있지만 돈 없어서 쩔쩔매고 있다. 내 친구 잠실주공 1억5천주고 산건데 지금 3단지 7억 넘는다고 이해가 안간다고 한다. 이런걸 중국에서 기대하면 절대 안된다는 사실이다. 난 욕심이 없고 풍류를 즐기면서 유유자적 인생만세 세옹지마를 화두로 삼기 때문에 없으면 없는데로 있으면 있는데로 살다가 죽을 생각이다. 그러기 위해서는 결혼을 잘해야 한다. 내가 부족하니 집사람이라도 철밥통직업인 사람을 구하면 된다. 일찍이 내 주제를 파악했기 때문에 약사, 교사, 공무원 외에는 선을 보지도 않았다. 덕분에 당첨되었다. 주제가 어긋났지만 중국에서 지금 시점에서 부동산 투자운운하는 것은 바보짓이다. 북경에만 가도 빈 땅이 넘쳐난다. 북경에 강남이 있는가? 중국의 재벌정책을 아는가? 여러분은 중국의 재벌 이름을 몇명을 아는가? 대부분의 한국인들은 중국재벌 이름 한명도 모른다. 왜냐? 중국에서는 재벌이란 명칭이 죽음을 의미하기 때문이다. 부자들도 돈 없는 것처럼 꾸미고 다닐 정도다. 왜냐? 정기적으로 총살을 하기 때문이다. 포춘지에 중국의 부자이름이 뜰까봐 벌벌떤다. 이번에 신의주 경제특구장관으로 임명된 양빈은 무기징역언도 받고 형무소에 있다. 신강여자재벌은 무기징역살다가 미국에 있는 남편덕에 미국으로 추방되었다. 왜 중국은 매년 기업가들을 수시로 처형할까? 얼마 전에도 공개총살된 재벌들 여러분도 잘 알것이다. 중국의 정책은 부자들 재벌들을 수시로 처형하는 정책을 유지하고 있다. 결국 기업가들은 벌벌떨면서 찍힐까봐 엄청난 뇌물로 자기 앞가름을 하고 있다는 것이다. 그런데 줄을 잘못서면 죽는다는 사실이다. 그래서 전방위로 뇌물공세를 펼치는 것이다. 돈자랑하던 여자재벌은 뇌물 탈세죄로 공개처형 당했다. 중국사회의 금기를 건들은 죄 때문이다. 이게 중국정책의 근간이기 때문이다. 죄목은 탈세다. 탈세를 안할 수없는 구조에서 탈세가 인민페 1억이상이면 총살형으로 규정되어있기 때문에 중국재벌은 모두가 총살형에 해당된다는 말이다. 기강을 잡을 필요가 있을때는 죄수들 공개처형과 지방탐관오리 공개처형 그리고 돈많고 눈밖에 난 기업가들을 공개처형하는것이 관행이다. 강택민이한테 대들던 북경시장 권총자살하게 한 것도 일종의 쇼다. 북경에서도 벤츠타던 놈도 교통공안이 잡으면 쩔쩔맨다. 내가 여러분 목격한것도 중국에서 벤츠타고 다닐 정도면 힘이 있던지 돈이 있는 놈일텐데 왜 공안한테 쩔쩔매고 굽신거리며 고양이 앞에 쥐신세인지 나도 모르겠다. 누가 좀 알려주기 바란다. 불량아파트무너지면 그안에 살던 사람들 더 죽는다. 빨리 손털기 바란다. 중국에선 백성들의 원성을 무마하기 위해 고급아파트에 세금 엄청나게 매기면 폭락할 수 있다. 그리고 지금도 세금이 많이 올랐다는 사실이고 계속 올린다는 사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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