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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본적인 문제는 돈때문이다
이름 : 중국통
2005-07-07
글/ 김선생 어제 글을 쓰고 마음이 편치 않았다. 내 주위 즉 우리회사 그리고 모친 식당 그리고 모친건물에도 조선족이 살고 있다. 회사에 가면 만나는 조선족 산업연수생들 그리고 모친식당에 가면 일하는 조선족 아주머니 그리고 우리집에 세들어사는 조선족분들 모두 좋은 분들이고 열심히 사는 분이라고 나는 생각한다. 민족문제나 조선족문제 등은 이분들에게는 개소리고 귀에 들어오지 않는다. 그냥 돈을 벌어서 자식 공부시키고 중국에서 가난하기 살기 싫어서 멸시안당하기 위해서 한국에서 돈을 버는 것이다. 이런 분들에게 중국공산당이 어떠냐고 물어보면 만족할만한 대답은 안나온다. 우리가 보기에 중국공산당은 악의 축이고 추악한 독제권력이지만 중국에서 살아온 분들은 이런 생각까지 못한다는 것이다. 공산당이 없다면 신중국도 없다고 노래를 한다. 그래서 한편으로 기가 막힐 때가 있지만 그러거니 하고 넘어가고 이해하면 된다. 물론 한국욕하는 사람들은 한국에 가본적도 없는 경우가 많다. 내가 조선족들한테 들은 얘기인데 한중수교덕분에 조선족이 그나마 고개들고 살 수 있고 동화를 막았다고 한다. 사실 맞는 말이다. 중국경제를 전공한 나자신도 중국경제에 모르는 부분이 너무 많다. 연변등지에서 많은 조선족들이 한국에 돈벌러 오고 돈을 벌어갔는데 연변이 중국에서 낙후된 지역으로 선정되었다는 기사를 보고 놀랬다. 그럼 외국에 나갈 기회가 없는 중국한족 시골마을은 도대체 어떻게 산단 말인가? 연변만 해도 외국에서 송금되는 금액이 엄청나다 못해 연변재정의 70%를 차지하고 있다는데 중국에서 가난하기로 유명하다면 그 돈은 다 어디로 갔단 말인가? 도저히 이해가 안된다. 조선족동포의 멸종을 가져오고 가정붕궤를 가져온 것은 한중결혼이다. 한중결혼은 나는 처음부터 우려하고 걱정한 사람이다. 내가 중국에 있을때 아내를 한국으로 시집보냈다는 말을 듣고 기절할 뻔했다. 다른 집에서도 아내가 한국으로 시집 갈 준비중이란 말을 그 남편한테 들은 적도 있다. 살다 살다 해괴망칙한 소리였다. 결혼은 남녀가 서로 교제하고 그리고 사랑을 느끼고 성숙한 인격체로서의 만남인 것이다. 국제결혼도 마찬가지다. 오늘 만나 내일 결혼하는 돼지 접부치기식 결혼으로 한국에 건너온 조선족여성들로 인해 벌어지는 심각한 문제는 어제 오늘의 문제가 아니다. 물론 한국에서 하류층을 차지하는 분들이고 조선족여성의 벼락치기 결혼이다 보니 참으로 절묘한 만남이다. 국제코메디로 해외토픽에도 올라왔다. 잘못된 만남이란것도 모르고 중국에서 우리의 전통을 간직하고 시부모 잘모시고 농촌에서 열심히 일할 수 있을 줄 알았을 것이다. 결과는 야밤도주와 이혼이 80%이상을 차지한다. 왜냐 중국에 남편과 자식이 있기 때문이다. 아니면 한국의 농촌생활에 적응이 도저히 안된다. 중국현실도 모르고 실정도 모르는 한국하류층과 조선족과의 만남이 가져온 참담한 성적표다. 요즘은 조선족여성이 하도 문제가 많으니 필리핀, 베트남 심지어 캄보디아 여성까지 등장한 모양이다. 난 말하고 싶다. 이러지 말자. 아직도 조선족유부녀들이 한국농촌총각들을 대상으로 한바탕 결혼사기가 현재진행형이란 말이다. 조선족여성 매춘부들이 너무 많다. 노래방에 가봐라 큰 곳은 50명씩 대기중이다. 나도 솔직히 많이 갔지만 기분이 언짢았다. 젊은 동포여성이 한국인 대상의 윤락녀가 너무 많다. 중국의 문제는 먹고 살 길이 막막하다는 것이다. 그러다보니 철학도 없고 배운 것 없는 조선족여성이 너무 쉽게 윤락녀로 전락한다는 것이다. 그녀들도 대부분 한국으로 시집간단다 그리고 도망간다고 한다. 이런 말 쓰고 싶지 않았다. 한국남자들도 문제가 크고 중국 다니면서 여자들 따먹고 다니지 말기 바란다. 자중자애하고 선진국문화시민답게 행동하자. 난 중국에 가면 취미생활하고 그리운 분들과 잔을 기울이고 선물을 드리고 동포청년들에게 용기을 북돋아주고 술한잔 하고 노래도 부른다. 제자들한테 물어바라 결론은 조선족의 경제적 자립이다. 10년 전에도 이 문제였고 지금도 이 문제다. 한국에서 돈벌어간 조선족들은 정말 걱정이다. 만약에 30만원을 벌었다하면 그냥 차를 사서 나라시로 먹고 살던지 하면 원금은 안까먹는데 일단 집을 산다 그리고 전자제품을 사니 돈이 별로 안남는다. 재테크에 무지몽매한 것이 원인이다. 만약에 은행에 넣어놓고 이자만 받던지 아니면 아무것도 안하고 한달에 천원씩 쓴다면 30년은 버틸 수 있다는 사실이다. 그런데 집사고 흥청망청쓰니 다시 돈떨어지니 다시 한국행에 목숨거는 것이다. 이 악순환의 고리를 끊어야 한다. 조선족이 기술과 경제능력의 담보는 절대적 과제다. 모여서 술만 퍼마시지 말고 경제공부를 해야한다. 조선족동포들이 삐뚤어진 심성은 중국의 심성이다. 동포들을 미워하지 말고 중국체제를 미워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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