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김선생(2003.08.04)
한국에 온 중국인을 접대하는 방법을 잘몰라서 중국인들이 돌아가서 배고파서 혼났다고 하는 말들도 있는 것같다.
한국에 온 중국인들을 접대하는 방법은 일단 식사는 풀코스요리를 선택하기 바란다.
한정식코스를 제일 좋아한다.
두번째는 부페를 데려가라
부페에는 먹을 것이 많이 있어서 중국인들이 선호한다.
참고로 중국인들은 회를 먹지 못한다.
회집으로 안내하면 이건 죽음이며 나중에 욕바가지로 먹는다.
한국에 온 중국인의 관광코스는 일단 롯데월드가 최고의 인기이다.
다음으로 지하철을 타도록 해야한다.
중국인들이 제일 감탄하는것이 서울의 지하철이다.
가정집에 가는 것도 좋아한다.
한국의 아파트는 중국인들이 특히 여성들이 관심을 가지고 있다.
삼성동의 무역센터 지하는 미국 일본에도 없는 완벽하게 이루어진 멀티플공간이다.
특히 그중에서 수족관을 최고로 좋아한다.
젊은층이면 교보문고도 좋은 볼거리다.
시내나 주택가를 걸어서 구경시키는것도 좋은 방법이다.
한국에 온 중국인들은 서울을 정말 좋아한다.
인플라시설면에서 서울은 완벽하다고 이구동성으로 칭찬이다.
북경이 교통면에서 낙후한것이 가장 큰 결점인데 2008년 북경올림픽때까지 지하철을 새로 만들겠다고 공언했다.
밤이면 어둠속에 빠져드는 북경보다는 안전하고 밝은 서울은 자랑할 만한 도시다.
내가 북경에 있을때 제일 불편했던 것이 교통문제하고 치안문제였다.
태클 무서워 더이상 못쓰겠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