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김선생(2003.10.17)
몇일전 NHK뉴스를 보는데 中山((나까야마)사건이라고 해서 무려 30분 가까이 9시 정규뉴스에서 보도를 한 것이다.
나까야마란 일본인 남성66세가 혼자서 심양에 갔다가 공항에서 납치되어 집으로 일본말을 하는 중국인이 510만엔을 가져오면 살려준다는 전형적인 납치사건이었다.
다행히 일본정부의 긴급압력으로 3일만에 아파트에 포박되었던 나까야마시는 공안에 의해 구출되어 일본으로 무사히 돌아온 것이었다.
공항에 기자들이 수백명이 나와서 취재할 정도로 대단한 이슈였다.
일본공영방송에서는 해외안전정보라는 프로그램을 매일 내보내고 있다.
중국은 위험하니 혼자서는 가지말고 말을 거는 중국인을 보면 피하라는등의 보도를 한다. 다행히 일본인이 혼자서 중국에 여행가는 경우는 거의 없고 대부분이 단체관광이다.
일본인들 사이에서는 중국이란 무시무시한 나라 범죄가 판치는 나라라는 인상이 강하게 남아있고 일본의 치안이 날로 악화되는 것은 중국인범죄자들이라는 통계가 증명하고 있다.
방송에서 노리는 것은 중국은 절대로 혼자가지 말아라
중국에 가면 죽을 수있다.
이 두가지 였다.
후쿠오카의 일가족 살해사건이 중국유학생에 의해 저질러진 것이라고 판명이 났듯이 일본언론은 중국인 관련 범죄라면 정규방송을 중단할 정도로 신속하게 보도하고 있다.
중국을 보도를 통해서 생방송으로 철저하게 때리고 있다. 고이즈미정권에서 중국을 능멸하고 싶은 생각인지 모르지만.....
그러나 일본인이 중국에서 위험에 처하면 중국정부에서 나서서 해결하는 것이 부러웠다.
한국인은 죽어도 나몰라요. 죽든 살든 감옥에서 총살당해도 모르던 한국외교통상부는 뭐하는 놈들인지 나는 지금도 화가 난다.
석기자가 아직도 감옥에서 썩고 있는데 전염병이 옮아서 얼굴에 종창이 생겨서 온몸이 썩어 가는데 감옥생활을 하고 있다.
그때 같이 체포된 일본인과 재일동포는 20일만에 중국정부의 중일우호를 위햐여 초법적인 조치로 석방되었다.
취재하던 한국기자는 법정최고형으르 언도받고 일본인탈불지원단체의 사무국장을 20일만에 석방되는 것을 볼 때
한국정부의 외교력 부재와 주중한국대사관은 대사는 뭐라는 놈인지 술이냐 쳐먹고 접대나 하는 것이 외교관인지 자국인이 중국감옥에서 죽어가는데도 항의 한번 못하는 놈들이 무슨 외교관이라고 벤츠승용차만 타고 다니면 되는 것인지 한심하다 못해 밥맛이 떨어진다.
이 모든것이 92년 국교수립때 부터 호구가 되었기 때문이다.
대중 구걸외교가 빗어낸 결과이다.
미국인이나 일본인은 중국에서 체포되면 그즉시 대사관에서 민첩하게 움직여 면담하고 외교부 공안국에 항의하고 바로 석방안하면 가만두지 않겠다고 협박(?)을 한다.
죄를 지어도 무조건 석방을 시킨다.
일본인이나 미국인 독일인이 중국에서 범죄에 희생당하면 중국정부는 사과부터 하고 범인을 잡아서 한달만에 재판해서 공개총살시킨다.
외국인이 중국에서 한해에 20명씩 살해 실종되는 것은 유일한 나라가 한국이다.
일본인은 평균 1년에 1명 살해당한다.
중국정부는 강한 놈한테는 쩔쩔 매고 약한 놈한테는 더 대드는 것이 외교전력인데 한국인이 목숨걸고 중국에서 돌아다녀야 하는 현실이 갑갑하다.
물론 쓰레기 같은 인간들이 중국에 가는 것도 반대한다.
주중한국외교관들은 중국외교부 앞에서 분신자결을 하던지 옥상에서 투신자결 또는 할복자결을 함으로서 의연한 결의를 보여주어야 한다.
일본정부의 자국민 보호의식은 높이 살만하다.
본받아라 한국외교부 공무원들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