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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조선족분들하게 하고픈 이야기
이름 : 중국통
2005-09-23
글/ 김선생 먼저 홍길동님이나 저 따라다니면서 비난하시는 분들 수고 많으십니다. 제가 중국의 경제 사회문화등 다방면에 대해서 글을 좀 더 많이 쓸 생각입니다. 중국의 원화 환율인상이 중국붕괴의 시작이다. 중국의 말로 대만독립만이 아시아의 번영을 가져온다 중국농민문제의 심각성 중국의 소득불균형으로 인한 사회불안 중국의 치안은 중국의 최대 난제 중국군부는 호금도를 실각시길 수있다. 등등의 글을 쓸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그보다는 당장 먹고 사는 문제가 더 중요하고 조선족분들이나 재중한국인들 문제 등 실질적인 얘기를 쓰고 싶은 겁니다. 오늘 제가 말하고 싶은 것이 조선족분들 너무 세상물정을 모르십니다. 제가 이런류의 글을 연변통신에 올린적도 있습니다. 조선족은 외국만 나가면 떼돈버는 줄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정작 외국을 전혀 모릅니다. 그래서 태국으로 밀입국을 감행합니다. 일자리도 없거니와 월급 20만원도 안되는 나라입니다. 인도네시아에도 잔뜩 있답니다. 인도네시아 한국인 교회에서 걸식을 하고 있고 오갈 곳 없는 조선족분들이 그곳에서 지내고 있는 겁니다. 일요일날 예배시간에는 뒷방에 모두 숨어있다가 한국인들이 예배 끝나고 돌아가면 그때서야 나와서 밥을 지어먹고 하루하루 교회에서 연명을 하고 있답니다. 거기는 한달에 15만원짜리 일자리도 없는 나라입니다. 라오스, 캄보디아 등지에도 조선족은 발견되고 일부는 정글에서 죽기도 합니다. 월남도 있습니다. 아프리카까지 거금 주고 갑니다. 거기 가면 떼돈버는 줄 알고 간겁니다.. 남아공화국에서 한국인여권으로 입국하려던 조선족을 체포했다고 글을 올렸더군요. 몇년 전에도 용정에서 조선족여인들을 남아공의 매춘업소에 팔아넘겨서 매춘행위를 하다가 탈출한 사건이 있었습니다. 조선족여인들 수십명이 남아공 가면 떼돈번다는 브로커말에 속아서 인민폐 5만원을 주고 간것이 매춘업소였습니다. 그리고 아프리카 가나에 조선족 20명이 떼돈번다는 말에 5만원주고 건너가서 길거리에서 굶어죽고 일부는 중국으로 돌아왔습니다. 세상에 아프리카로 돈벌러 간다는 말은 정말 어이가 없습니다. 전 조선족분들의 무지와 세상물정 모름에 가슴이 메어집니다. 파리에 계시는 조선족분인 반마디님은 프랑스에 연변청년이 길거리에서 구걸을 하고 있다고 알려주셨더군요. 조선족이 길에서 구걸하는 고향청년을 만났을때 그 심정이 어떻겠습니까? 왜 프랑스로 갔겠습니까? 거기가면 떼돈번다고 부추켜서 브로커를 통해서 밀입국을 감행했는데 일자리가 어디있습니까? 불어 한마디 못하는데 누가 씁니까? 정말 너무 어처구니가 없습니다. 제가 직접 수십명한테 물어본적이 있습니다. 대부분이 아프리카나 유럽을 구별 못하는 겁니다. 인문학적 지리학적 지식이 조선족분들은 너무 없습니다. 연변일보만 보아도 이런기사가 자주 나옵니다. 한국사람보고 아프리카 콩고나 가나로 일하러 가면 떼돈버니 1,000만원만 가져오면 보내준다고 하면 갈 놈 하나도 없고 그런말을 믿을 사람 하다도 없지만 조선족은 그런 판단을 할 능력이 전혀 없습니다. 조선족분들은 일본가면 떼돈버는 줄 알고 있는데 한국보다 월급 3배 받는줄 알고 있더군요. 한국에서 식당에서 일하면 120만원받는데 일본가면 3배니까 360만원을 받는줄 알고 있더군요. 일본의 가정주부들 식당에서 아르바이트해서 5만엔 정도 받는 분들도 많습니다. 너무 상식밖의 몰상식에 가까운 현실을 개탄하는 겁니다. 태국 캄보디아 인도로 일하러 거금주고 일하러 가는 조선족들을 볼때마다 기가 막힙니다. 제가 조선족분들하고 많은 대화를 하고 교류를 하고있는데 대화를 하면 좀 이상한 고집이 있더군요. 어디서 잘못들은 얘기 말도 안되는 얘기를 신앙처럼 굳건히 믿고 있더군요. 우리회사 도문 석현 사람이 김상근이는 독일 파리로 일하러간 부인이 떼돈 벌고 있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제가 파리는 프랑스라고 하니 아니라고 독일이라고 얼굴이 벌개지면서 우기더군요. 독일과 프랑스를 구분을 못하고 있더군요. 미국으로도 인민폐 30만원을 주고 한국인 여권으로 밀입국을 감행하는데 미국가면 돈이 막 떨어지는 줄 알고 있는 조선족이 대부분입니다. 30만원을 빌리면 이자까지 1년안에 6천만원을 벌어야 하는데 절대로 못벌거니와 불가능합니다. 조선족분들의 가장 큰 잘못을 영어도 못하고 그나라 언어도 못하는데도 거금주고 밀입국을 감행한다는겁니다. 경쟁력이 없거니와 밀입국자 즉 불법체류자 신분이 어떤건지도 전혀 모릅니다. 말도 안통하는 프랑스로 밀입국을 감행한 연변청년은 돈이 없고 말도 안통하고 일자리도 없으니 결국 길거리에서 구걸을 하면서 연명을 하는겁니다. 조선족은 유랑걸식민족이 아닙니다. 우리 모친은 지금 어머니형제분들끼리 호주여행 중입니다. 이모님 4분이 가셨는데 어머님은 노후에 해외여행을 다니면서 인생을 보내고 계십니다. 인생은 갑진겁니다. 절대로 유랑걸식을 하면서 외국에 나가면 안됩니다. 저도 이런말 쓰기 싫지만 조선족분들은 이런상식을 모르고 아프리카로 가는 사람이 한두분이 아니고 수십 수백명입니다. 아프리카 정글에서 사자밥이나 악어먹이로 전락하는 것은 막아야 합니다. 중국보다 더 가난한 나라를 구분하는 능력을 기르기 바랍니다. 이런 글쓰면서도 마음이 아픕니다. 또 무슨욕을 하고 대들지 걱정입니다. 아니라고요? 알건 안다고요? 뭘압니까? 그래서 이런사건이 꼬리를 물고 신문에 납니까? 조선족분들이 알려주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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