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에서 한국드라마의 열기는 엄청나다.
먼저 사랑이 머길래가 1993년에 북경에서 방영되자 큰반향을 불러일으켰다.
중국드라마가 재미없는 이유는 여러분도 잘알것이다.
도무지 보고 싶지가 않을정도다.
왜 재미가 없을까?
그럴 수밖에 없는 이유가 있다.
황제의 딸이 고전극으로 성공을 했지만 이건 대만의 작가가 대본을 완성했다.
한때 H.O.T그룹이 중국청소년을 발광하게 만들었다.
그런데 정작 공연가서는 돈도 못벌고 사기만 당하고 돌아왔다.
지난달에 하얼빈에서 콘서트를 하던 대만의 인기가수가 공안한테 구타를 당했다는 기사를 보았다.
왜 중국에서 공연하면 두둘겨 맞던지 아니면 돈도 못벌고 사기를 당할까?
중국의 외국가수의 공연을 문화부에서 담당한다.
공연을 하면 공연기획사에서 공연장을 섭외하고 광고를 하고 표를 팔고 스폰을 잡고 광고를 따고 등등의 준비가 필요하다.
북경의 공인체육관에서 공연을 한다고 하면 표는 3만장이라고 할때 문화부에서 약 1만부정도 빼았아간다. 다음으로 공안이 5천부정도 빼았아간다.공짜로 가져가는것이다.
지들이 팔아먹는다.
공연기획사는 나머지를 가지고 팔아야 한다.
그리고 힘있는 사람들은 모두 공짜로 들어간다.
그러니 정작 표를 사고도 못들어가는 사람이 잔득나온다.
이사람들은 환불을 요구하는 것이다.
얼마전에 하얼빈공연에서 대만의 인기가수는 구타당했다. 감히 항의했다는 이유로 공안한테 주먹으로 얻어터지고 구두발로 찼다.
그래서 외국의 인가가수의 공연을 중국에서는 의외로 적다.
외국에선 외국가수의 공연히 1년에 보통 500건이상의 컨서트가 열리지만 중국에서 수천건이 열려도 시원찬지만 별로 안간다.
험한꼴 당할까바 안가는 것이다.
조미가 일장기같은 디자인의 옷을 입고 무대에 섯다가 무대에서 구타당하고 똥물을 뒤집어쓰는 봉변을 당했다.
참 무식하기가 하늘을 찌른다.
중국에서 의사가 실력도 없고 대부분이 가짜약을 처방해주고 개별적으로 진찰할때 돈을 짤러주어야지 된다.
외국에서선 의사가 존경받는 전문직으로서 사회적인 대우가 높지만 중국에서 개똥이다.
아무도 인사를 안하고 존경을 안한다.
등에 칼이 꼳힌 소녀가 돈을 안가지고 와서 치료를 못하고 있는 사진도 나왔다.
돈을 내야지만 의사가 치료를 시작한다.
돈이 없으면 교통사고환자도 팽개쳐둔다.
사회시스템이 우리와 다르다.
한국드라마나 사극을 보면 중국에서 사라진 위사람을 공경하고 인사를 하고 부모를 공경하고 의리를 지키고 신의를 지키는 것이 신기한것이다.
사람을 속이던 문화에서 살던 사람이 약속을 지키고 보증금도 없이 물건을 주문하고 가난한 사람들 도와주고 효도를 실천하니 전혀 새로운 문화인것이다.
그래서 보는 시청자들은 저렇게 사는 나라가 한국인구나.
차가 신호에 서고 보행자를 길을 건너고 양보를 하고 서로 배려하고 이런모습에 중국인들은 심장이 뛰는것이다.
집만나서면 생과사의 길목에서 길건너는데도 죽기 아니면 살기로 건너야하는 중국인들의모습에서 드라마의 한국의 거리모습 사람들이 공중도덕을 지키고 사는 모습이 너무 신기한것이다.
중국드라마는 주제가 돈이 많다.
가령 아버지돈을 형이 왕창 빌려가서 갈등하고 동생들이 형돈내놔 등등 돈이 주제가 되어서 형제끼리 싸우고 이런주제도 나는 보았다.
중국드러마의 소재가 너무 폭이 좁다.
정치에 대한 언급이 금기고 현실과 동떨어진 드라마가 너무 많다는 것이다.
결론은 공산당찬양이니 누가 보겠는가?
사람이 지켜야할 기본적인 것을 지키지 않았기 때문에 중국드라마가 지금 나락에 빠진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