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김선생
국제문제에 어느정도 안목이 있는 본인이 생각할 때 지금
동북아는 크게 흔들리는 격랑에 휩싸여 있는 것 같다.
한중일은 언제나 그랫듯이 애증과 반목 그리고 시기 질시
부러움 등이 짬뽕이 된 상태로 살고 있다.
조선족이란 존재는 전혀 새로운 형태의 관념으로 보아야
한다.
일본에서 외국인 불법체류자 단속현장이 생중계된
모양이다.
전에 일본에 있을때 테레비에서 본적이 있는데
수백명의 경찰을 동원해서 건물을 완전포위하고 방마다 다
뒤지고 수십명씩 체포하는 화면을 본 적이 있다.
무슨 작전하는 것도 아니고 무장까지 한 경찰기동대도
동시에 작전에 돌입하는 것이었다.
한국은 거기에 비하면 양반이다.
불법체류자들이 광화문 로타리에 들어누워서 데모하는
나라다.
4년 이하는 면죄부도 주고 합법적으로 해주지만 외국에선
불법체류를 단 하루를 해도 수갑차고 감옥으로 보낸 후에
추방된다.
그래도 마음으로 나마 한국정부의 인도적인 조치에
감사하는 마음이 있어야 되는데 왜이리 입만 벌리면
한국 정부를 욕하는지 난 이해가 안간다.
중국정부는 선이고 한국정부는 악인가?
중국대사관 앞에서 데모 한번 한 적없는 조선족동포 또는
한국 국적받은 조선족 출신들은 정말 너무 하다는 생각이
든다.
난 한중결혼을 반대하는 사람이다.
남녀가 서로 사랑해서 결혼하는것 누가 반대하는가?
집단 맞선 그리고 다음날 처가집방문 상받고 결혼하는
초초스피드형 돼지접부치기식 결혼을 반대하는 것이다.
결혼의 전제조건은 사랑이다.
돼지가 서로 사귀고 결혼하는것 보았는가?
인간이 돼지인가?
한중결혼의 피해는 조선족 남성들이 뒤집어쓴다.
조선족남자들 특히 농촌남자들은 지금 결혼 못한다.
여자가 모두 한국또는 유흥가로 갔기 때문이다.
한국남자들이 조선족여자를 데려오는만큼 조선족남자들은
나락에 빠지고 삶의 의욕을 상실하고 술만 퍼마시고
좌절한다는 사실을 알아야 한다.
그리고 또 더 큰 문제는 기혼 조선족여성의 이혼과 위장결혼
과 한국행으로 가정이 파괴된다는 사실이다.
주위에 한국으로 위장결혼해 가는 친구나 이웃 친척이
많이 나타나니 눈이 뒤집힌다.
나라고 못갈소냐?
나도 간다.
그리고 이혼하자고 하고 남편과 자식을 버리고 한국으로
간다.
가짜로 버리는 것이 아니고 한국만 오면 눈이 뒤집어지고
돌아버린다.
중국에 있는 남편이나 자식들을 정말로 버리고 연락도
안하는 경우가 절반이 넘다.
한국문화에서 자기부인을 남에게 시집보낸다는 것은
천인공노할일 금수와 다름없는일 감자에서나 나오는
얘기지만 조선족문화 즉 중국공산당문화에서는 거부감이
없다는 것이다.
조선족여자가 한국에 시집와서 잘살고 문제가 없으면
좋으련만 도망가고 가출하고 이혼하고 추악한 일은
끝이 없다.
충남 아산에서는 조선족부인이 한국국적 받자마자 도망가자
농부인 남편이 농약마시고 자살했다.
왜 도망가는가?
원래 돈벌려고 한국에 나오기 위해 위장결혼을 한것이다.
구로동 가리봉동이나 영등포 대림동 등지에가면
노래방에가면 조선족여자를 불러주는데 한국여자는
한시간에 2만원이지만 조선족여자는 만5천원이다.
요즘은 조선족하고의 결혼이 사회문제화 되자 베트남이나
필리핀 등지에서 대량으로 시집을 오는 모양이다.
한중결혼의 피해를 줄이고 조선족남자들을 보호하기
위해서는 한국하류층과 조선족여성의 만남은 바람직하지
않다.
한국사회에서 조선족여성이 더이상 나락으로 빠지면 정말
힘들어진다.
조선족여성들이 결혼대상이 공무원, 은행원, 공기업직원,
정부투자기관직원, 대기업사원, 전문직남성들은 하나도
없으니 안타깝다.
작년에 20대 조선족여성이 70대한국노인과 결혼으로
한국에 왔다.
참으로 예술이다.
나도 중국갈까 두렵다.
언제까지 그러고 살 것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