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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년과 희망의 새해를 맞이하자
이름 : 김선생
2005-12-31
어제 우리회사 송년파티가 지방의 모호텔에서 부페로 때려먹고 간부들은 시내의 예약한 노래방으로 이동했다. 도우미들이 무데기로 들어왔는데 미인형인데 딱보고 조선족여성인줄 알았다. 즐겁게 놀고 다시 3차로 모나이트로 이동했다. 대목이라서 홀에는 자리가 없어서 2층에 있는 룸에서 할 수없이 양주를 퍼마셔야 한다. 강관영업부의 오부장이 토박이라서 대우가 좋았다. 이나이에 내가 나서야 할때가 된것이다. 꼬셔와야 하는 사명을 띠고 열심히 꼬셨다. 이른바 자력부킹이다. 외이터의 힘을 빌리지 않고  미인에 대쉬하는 용기와 지혜 그리고 메너가 생명이다. 나이때문에 괴롭지만 최선의 메너를 보여주면서 열심히 꼬셔왔다. 이나이에도 할 수있다는 가능성을 재확인하고 새해에는 일단 뱃살을 빼야되겠다. 5kg이상 확실히 빼고 흰머리 자주 염색하고 정력회복을 위한 섭생을 해야겠다. 나이보다 젋어보이는 것으로 버텨왔는데 세월앞에 장사가 없다. 나이 30살때까지 여자한번 사귀어본적이 없이 학문에 매진하고 공기업에  취직함으로서 출발은 좋았다 외국에 시장조사나가고 시찰단구성해서 나가고 국제회의에 사무국으로 나가고 연구보고서 발간하고 이미 당시에 중국전문가로서 이름을 날렸다. 상공회의소에서도 글을 쓸정도였다 잘나가니 너무 건방져서  중간에 때려치는통에 인생 꼬이기 시작했다. 방송국에서 라디오컬럼도 하고 외국언론에도 종종글을 썼다. 몇년간의 백수생활과 중국대륙주유, 방황끝에 외식기업취업 대만팀장으로 타이베이지점개설을 하고  사람환정하게 만드는 더위에 미칠것같아 케세이타고 멋대로 귀국하고 사표던졌다. 그리고 철강회사다시 취직으로 4년간 근무하고 이번에 내일자로 부장승진을 했다. 술을 먹으면서도 취하지 않는 메너를 보이고 소주 2병마시고 불어도 안나오는 체질이라서 남들이 놀란다. 술처먹고 주정하는 놈을 제일 싫어한다. 지금도 이쁜여자를 보면 시선이 그리고 향하는 속물이다. 여러분의 꿈은 무엇인가? 난 소박하자 중국을 투시하는 능력과 구질구질하게 사는 한국인이 사라지기 바란다. 나도 품위유지할려니 고비용이 든다. 한달에 100만원정도의 기름값이 나오고 쓰는 비용은 모두 회사에서 정산을 해주지만 청춘사업비는 날로 증가되고 선물비며 교제비에 감당이 안될정도다. 청춘사업은 비용이 많이 든다는 것이 문제지만 더늙기전에 열심히 살아야 겠다. 새해에는 여자친구고 많이 사귀고 결혼안한 동창들 모두 장가보내는것이 소원이다. 내 멋진 친구들 미안하지만 니들 나이가 너무 많다. 이제 눈을 돌려라 국산품은 도저히 안된다. 더이상 드리댈수가 없단다. 나 저번에 소개시켜주고 욕바가지로 먹었다. 다행이 현모군이 젋게보여 그아가씨는 니가 30대 초반인줄 알고 좋아하던데 니나이알고 대성통곡을 하더라 엄마하고 동갑이라고 인생은 나그네길이다. 어디서 와서 어디로 가나 술마시고 노래하고 춤을 춰바도 보이는것 오직 슬픔뿐이다 새해에는 정신을 모두 차리자 구질구질하게 사는 한국인이 모두 사라지는 그날을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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