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중국에 사는 분들에 대한 부정적인 측면을 언급하다보니 안티가 많이 생기고 또 마음을 불편하게 한것같아서 한편으로 미안한 마음이 듭니다.
제가 잘나서가 아니고 일부 자만한 측면도 있습니다.
앞으로 중국에서 구질구질하게 사는 얘기는 안할 생각입니다.
사실 중국에 살면 골프를 자주칠 수있고 저렴하게 실력을 쌓을 수는 있죠.
이건 장점이죠. 한국에선 언감생심이지만 중국에선 가능한 소리입니다.
사실 어느정도 돈만 있으면 즐겁게 살 수있습니다.
일단 집은 있다고 가정하면 한국보다다 풍족하게 쓸 수있고 맛있는것 마음대로 먹을 수는 있습니다.
한국에서도 왠만하면 집하고 차는 있죠. 중국인의 생활수준은 도저히 여기에는 못미치는것이기 때문에 한국인하고의 경쟁은 도저히 못하죠.
내가 중국에서 뭐하고 사는지 물어본적은 없지만 중국생활도 할만할겁니다.
그럼 나는 왜 중국에 안가는가?
이번봄에 벗들과 북경과 천진에 갑니다.
2년반만에 가는거죠
취미생활도 하고 살것도 있고 건강도 신경쓰고 또 판자위엔에도 가고 카오야도 왕창 먹고 일주일정도휴가를 잡았습니다.
그나저나 황사는 피해야 할텐데
전 한국에서 더 돈벌고 자식키우고 직장에서 떨려나면 그때 갈 생각입니다
중국에서 한달에 생활하는데 돈 많이 듭니다
현지인이 아니기 때문에 다 돈이죠
움직이면 돈이고 먹고 자고 차다면 돈을 깔고 다녀야 합니다
그러나 제꿈은 중국에 있습니다.
내가 사랑하는 중국입니다
단지 구질구질하지 않게 살기 위해 지금 노력하는것입니다.
언젠간 북경의 콘룽반점 로비에서 만날 수있겠지요.
일본과 대만과 홍콩에선 사업만하고 한달에 보름은 중국에서 살면서 서울과 북경 타이베이와 홍콩을 오가면서 하는 사업을 지금 구상중입니다.사실 대단한건 아닙니다 김밥을 한줄 팔아도 외국에서 팔면 3배는 받습니다
짜장면 한그릇에 미국에선 15불인데 팁까지 주어야 하니 2만원입니다 한국에선 3천원인데
이런 원리로 생각하시면 됩니다.
북경가면 싱윈님을 만나뵙고 칭커할 생각입니다
멋잇게 사는 방법도 전수받고...........
저역시 중국에서 사는것입니다.
같이 즐겁게 만나서 구질구질하지 않게 멋있게 인생을 즐겁세 삽시다.
그러기 위한 나만의 기준을 갖고 있습니다.
제자들에겐 모두 알려주고 공개하고있습니다.
우리모두 즐겁게 살기 바랍니다
그리고 나한테 유감있는 분은 찾아오기 바랍니다
언제든지 환영하고 신사동의 대포집에서 따뜻한 술한잔 대접해 드립니다.
전화번호 모르면 메일보내고 핸드폰남겨주세요 연락드립니다
knhksl@naver.com
전 연변통신 벗들과 지금도 술한잔마면서 자주 만나는 동포사랑을 실천하는 사람입니다.
공기업다닐때 조선족학교에 학용품 보내기 운동을 한것도 13년전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