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김선생(06.02.23)
난 지금으로 부터 1985년에 서울에서 개최된 운동경기에 중국선수들이 처음으로 참가를하기 시작할때 조직위에서 그들과 경기일정내내 동행을 한적이 있었다.
1985년도였다.
그때는 중국선수단에 대한 관심도 높았고 각별히 신경을 쓰고 잘대해줄 때다.
근데 중국선수단에 이상한 사람들이 꼭 끼여있었다. 선수도 아니고 임원이라는데 하는일이라고는 선수들 감시하는역할이었다. 왠 돼지같은 여자가 임원이라는데 정말 웃겼다. 선수들 따라다니면서 하는 것은 아무 것도 없었다.
그리고 선수들이 보통 경기가 끝나면 쇼핑이나 또는 통역하던 젊은이들과 어울려서 디스코텍에 가기도 하는데 중국선수단은 방에서 나오지 않았다.
당시엔 개최하는 조직위원회에서 임원이나 선수들의 일비를 줄 때였다.
아마 20불인가를 매일 주는데 다른나라선수단은 용돈하거나 맥주사먹거나 이태원에 가서 신발을 사기도 한다.
숙소인 호텔로비에 기념품 매대가 있는데 외국선수들은 몇개 몇십게씩 샀지만 중국선수단은 그 돈을 모두 간부가 압수하고 한푼도 주지 않았다.
젊은 선수들이 얼마나 사고 싶었겠는가? 이쁜 기념품들인데
내가 몇개 사서 선물로 주기도 했었다.
사고 싶어도 못사는 중국선수들이 정말 안타까웠을 것이다.
선수들에게 나누어주는 돈은 모두 단장이 압수하니 정말 치사한 일이 아닐 수없다
그때는 아시안게임과 서울올림픽을 앞두고 있어서 종목별로 서울에서 친선게임을 많이 개최할 때였다.
테니스대회는 대한항공이 스폰서이고 위원장인데 장충동 코트에서 여자선수가 우승을 해서 상금 3만불도 받았다. 대단한 돈이지만 본인이 갖는것이 아니니 표정이 좋지 않았다.
중국이 스포츠를 전략적으로 운영하기 시작하고 올림픽이나 국제대회을 위해 스파르타식으로 선수들은 사육되고 있었다.
토리노올동계올림픽을 보면서 중국선수단의 메너없는 행동과 스포츠정신도 모르는 행동이 참으로 안타깝다.
올림픽은 선의의 경쟁이고 서로 격려해주고 축하해주는 것이다.
오늘 중국선수단은 반칙까지 하면서 3,000미터 쇼트트렉에서 결국 실격처리 당했다.
쇼트트렉외에는 잘하는것이 없는 중국이 스포츠정신도 없이 국제사회에서 욕을 먹고 있다.
왜 중국인은 존경을 못받을까 참으로 걱정이다.
토리노에서 모든 선수들이 서로 격려하고 응원하고 축하해주는 것이다.
반칙이나 밥먹듯이 하는 중국선수들을 보니 국제사회에서 중국인이 어떠한 모습으로 비춰지고 있는지 그들을 알까?
하계올림픽이 끝나자 2등이라고 방송에서 지금까지 우려먹고 있는데 동계올림픽에선 거의 바닥권이니 체면이 말이 아닐것이다.
이건 별로 방영안하고 하계올림픽금매달딴것을 또 재탕, 삼탕, 백탕까지 했으니 앞으로 2008년까지 또 틀것같다.
중화민족제단에서 발광하던 중국인들을 생각하면 참으로 웃음이 나온다.
무슨 사이비종교제단도 아닌 중화민족제단이란 희안한것을 만들어 놓고 수시로 개떼처럼 모여서 발광을 하면서 오성홍기를 흔들어댄다.
20년전에 그런적이 없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