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틴 루터 킹 목사의 수석보좌관이었고 애틀랜타시장과 유엔주재 미국대사를 역임한 앤드루 영은 월마트가 기업 이미지 제고를 위해 올해 초 고용한 유명한 흑인 민권운동가이다. 그러나 그가 유대인과 한국인을 차별하는 망언을 했다가 비난이 일자 월마트에서 자진 사퇴했다고 뉴욕타임스가 18일 보도했다.
영은 말하길 "흑인에게 바가지를 씌우는 유대인과 한국인은 흑인 동네에 와서 물건을 팔아먹고 플로리다주 (휴양지)로 가버린다. 처음엔 유대인이었고 다음은 한국인이라"고 하였다. 영의 말처럼 한국인은 미국에서 제2의 유대인이라고 불릴 만큼 장사 수완이 뛰어나다. 한국에 사는 한국인들은 못사는데 왜 미국에 사는 한국인들은 잘사는 것일까?
중국에 사는 중국인들은 못사는데 외국에 사는 화교들은 왜 잘사는 것일까? 나는 그 이유가 장사라고 생각한다. 장사도 유행과 같아서 누가 피자 가게를 시작하면 너도나도 할것 없이 피자 가게를 시작한다. 화교들이 한국에서 잘살았던 이유도 너도나도 할것 없이 장사를 하였기 때문이다. 화교가 시작한 중국 음식점은 한국 경제에도 보탬이 되었다. 왜냐하면 오늘날 한국에 깔려있는 중국 음식점은 대부분 화교가 아닌 한국인들이 하는 식당이기 때문이다.
자유게시판에 보면 "김선생님 외국에 일자리 좀 얻어줄수 있나요" 부탁을 하는 사람이 있다. 나는 그에게 돈을 모아서 장사를 하라" 말하고 싶다. 외국에 가야만 돈을 버는줄 착각하는 한국인들이 많다. 그러나 한국에 사는 한국인들도 장사를 해서 얼마든지 성공할수 있다. 미국이나 유럽에 가야만 장사를 해서 성공하는게 아니다. 어떻게 돈을 모아 장사를 하냐고요? 그 대답은 간단합니다. 한국에 사는 중국인들처럼 쓰지 말고 돈을 모으세요. 그러면 몇년 안에 몇천만원을 모을 수가 있습니다. 중국인들은 그 돈을 갖고 중국에서 집을 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