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일날 집에서 하는일 없어면,케이블 방송에서 하는 이종격투기를 잘본다. 그중에서도 최홍만 선수 나오는 경기는 꼭 본다..
중국을 여행하다보면,중국에서는 아침마다 태극권 같은 무술을 수련하는 사람을 많이 본다.대개는 자신의 건강을 위해서 하는 체조수준이지만,그중에서는 진짜 무술수련하는 사람도 많더라..또 중국의 아침에는 광장에서 중국공안원 들이 격투기 훈련을 하는 모습도 볼수 있다..
다소 유치한 생각 같지만,
화려한 중국무술[영화같은데 보면..]과 한국의 국기 태권도랑 맞짱 뜨면,누가 이길까..
물론 나는 태권도 유단자이다.
소림사에서 하는 화려한 동작의 무술이 과연 이종격투기랑 붙을때 누가 이길까..
중국여군들이 훈련하는 사진보면서,중국군과 한국군과 결투를 벌인다면
누가 이길까..
.....................
몇년전 대련역 광장에 간적이 있다.
대련역 광장 앞에서 야바위꾼을 본적이 있다.웃기는게,불과 몇십미터 떨어진 곳에 철도공안이 있지만 아랑곳 안하고 영업하고 있더라구요.
약50~100위안 걸면 빙글빙글 돌아가는 판의 화살표가 가르치는데로 돈을 따는 게임인데
잘하면 몇배의 돈을 딴 답니다.물론 야바위꾼의 설명이지요.
사람들을 모을때는 웃통벗고 쌍절곤 돌리는 쌩쇼를 하거나 긴 채찍을 돌리는 쇼를 하면서
사람들 모이게 하더라구요.
돈 걸고 잃어면 무슨 약 같은걸 나눠주고,
또 돈 따가지고 가는 사람도 있더라구요..물론 한패죠..꼭 우리나라 70년대 스타일의
야바위꾼 같습디다..
얼씨구,이런구경 내가 빠질수 있나.야바위꾼과 손님과 시비가 벌어지고 큰싸움이 벌어졌습니다.손님으로 온 남자들도 대여섯명이라서 결코 물러서지 않을 기세..
쌍절곤이고 뭐고
중국인의 싸움은 우리네 동네에서 술먹고 깽판치는 개싸움이나 같더이다.
소림사에서 하는 화려한 무술이나 태극권은 실전에서 큰 효용가치는 없다고 생각 합니다.
그냥 운동안하는 사람보다는 낮겠지만,
화려한 동작은 무술보다는 솔직히 체조에 가깝습니다.
이종격투기또한 몸을 마음껏 매트에 던질수 있기에 서로 입식격투를 벌이다가,
누워서 싸우는것 아니겠습니다.
만약 길에서 시멘트 콘크리트나 아스팔트,바위나 돌멩이가 있는 산에서 싸우면,
이종격투기 선수처럼 몸을 마음껏 매트위에 던지면서 싸울수 있을까요..
그저 실전에서는 간단한게 제일 효과가 좋습니다..
중국여군 훈련하는 사진 재미있게 잘 봤습니다.
우리나라 군인들도 육박전을 대비해서 상당한 고강도의 훈련을 많이 합니다.
중국무술 말짱 꽝 입니다.실전에서는 아무 소용없어요...
글구 중국사람들은 기름진 음식많이 먹어서 살 많이찌고 배나온사람들이 많아서
몸이 둔한 사람이 많아요..
중국에서 폭행사고에 항상 조심합시다..늘 주의 기울이고,
자신의 안전은 자신이 지킵시다..이상 쓸데없는 이야기 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