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H] 중공 당국이 멜라민 파동을 잠재우기 위해 계획을 앞당겨 발사한 ‘선저우(神舟)7호’의 우주유영 생방송 화면이 조작됐다는 의혹을 받고 있습니다.
지난 9월 27일, 중국의 세 번째 유인 우주선 ‘선저우(神舟)7호’ 우주인 자이즈강(翟志剛)은 우주선 밖에서 약 25분간 우주유영에 성공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하지만 미국, 일본 등 국가의 네티즌들은 CCTV생방송 화면에서 옥에 티를 찾아내 자이즈강의 우주유영이 수중유영으로 의심된다고 지적하고 있습니다.
화면에서 기포로 의심되는 작은 물체가 날아오르는 화면이 여러 번 포착되는 등 문제점이 발견됐기 때문입니다. 우주인의 헬멧에 달라붙었다 날아가는 기포도 선명하게 보입니다.
네티즌들은 이밖에 진공 상태인 우주에서 오성홍기가 바람에 날리듯 스스로 흔들린 점, 우주인 뒤로 보이는 지구에 대기권이 보이지 않는 점, 자연스럽지 못한 광선, 카메라의 위치가 다양하다는 점, 관제센터의 한가하고 정연한 모습 등을 문제점으로 지적하고 있습니다.
일부 네티즌들은 “올림픽도 생중계 하지 않는 국가가 올림픽보다 훨씬 모험적인 우주유영 장면을 생방송할리 만무하다”, “올림픽 불꽃 장면도 조작했던 국가이니 만큼 충분히 조작 가능하다고 본다”며 중공 당국에 야유를 보냈습니다.
對중국 단파방송 - SOH 희망지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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