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H] 중국의 한 남성이 초크로 그린 3 D아트가 ‘마치 진짜 같아’ 화제가 되고 있다.
작품을 그린 호우(候)씨는 최근 자신의 작품을 인터넷에 올린 후, 일약 유명스타가 되었다. 중국 네티즌들은 그를 ‘초크의 신’이라고 부르며, SF영화 ‘인셉션’에 나오는 꿈의 ‘설계사’같다고 입을 모았다. 입체적인 그의 작품들은 마치 그 자리에 존재하는 것처럼 생생하게 표현되어 있다.
호우씨의 작품이 세상에 나오자 언론들은 일제히 그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그는 아티스트가 아니고, 단지 그의 아이를 기쁘게 하기 위해서 초크로 그렸을 뿐이라고 했다. 호우씨는 보기 드문 재능을 가졌으나 평범한 시민이어서 그의 작품들은 더욱 더 주목을 받았다. 겸손한 호우씨는 ‘작품 자체는 별로 대단한 것은 아니지만, 작품의 배후에 있는 사상에 관심을 가져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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