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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관제판에 대항한 민간판 중국 이미지 광고 화제
이름 : 편집부
2011-01-28


[SOH] 미국에서 떠들썩하게 공개된 중국 이미지 광고는 미국 언론들의 악평을 불러왔습니다. 이 이미지 광고에 등장하는 인물들은 지위, 명성, 부, 모든 것을 손에 넣었던 사람들이었습니다. 반면 사회 저변에는 토지를 잃은 농민, 급료를 받지 못한 이주 노동자들, 오염된 환경에서 생활을 강요당한 사람들이 있습니다.


홍콩의 애플 데일리에 따르면, 한 기자가 이 같은 관제 중국 이미지 광고에 대항해서 민간판 중국 이미지 광고를 수집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그 주인공은 지금까지 수많은 사회 문제를 취재해 온 ‘중국경제시보’의 왕커친(王克勤) 기자입니다. 다음은 왕 기자가 수집한 이미지들의 일부입니다.

 

 

지난해 4월, 장수성 리양시 화학공업 단지에서 유해가스와 오염수 배출로, 주변 농작물 피해와 주민 건강이 손상돼 주민들이 공업단지 앞에서 정부에 해결을 요구했습니다.

 

 

버스 안에서 어린 아이를 안고 서있는 엄마. 보고도 못 본척하는 사람들. 아무도 자리를 양보하려고 하지 않습니다.

 

 

지난 9일, 광저우의 농민공들이 임금을 받지 못해, 현재 상영중인 화제의 영화 ‘양자탄비(譲子弾飛 총탄을 날릴 수 있다)’의 제목을 모방해 ‘총탄이 날고, 물가가 날지만 급료는 날지 않는다’라고 쓴 현수막을 내걸었습니다.

 

 

2007년 5월 서북부 닝샤 회족(寧夏回族) 자치구의 인촨시에서 찍은 사진. 공무원이 노점상을 단속할 때, 가게 주인 여성과 충돌했습니다. 아들은 엄마를 도우려고, 공무원에게 벽돌을 던져 연행됐습니다.

 

 

최근 인터넷에서 화제가 된 사진 한 장. 사회 격차를 여실히 나타내고 있습니다. 업혀있는 아이와 구두를 닦아 달라는 아이. 다 자란 후 이 2명은 이 사회에서 어떻게 공생하게 될까요?

 

 

짊어지지 못할 정도의 땔감, 마른 풀처럼 덥수룩한 백발. 지팡이를 짚은 할머니의 모습이 많은 사람의 눈물을 자아냈습니다.

 

[ⓒ SOH 희망지성 국제방송 soundofhope.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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