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H] 프랑스 파리에서 7일 진행 중이던 베이징올림픽 성화 봉송이 프랑스 시민들의 열렬한 반(反)중공 시위로 취소됐습니다.
이날 에펠탑에서 시작된 성화 봉송은 티베트인 학살 등 중공 당국의 인권탄압을 반대하는 시위자들로 인해 네 차례나 성화가 꺼지는 등 올림픽 역사상 초유의 사태가 발생했습니다.
프랑스 언론들은 성화 봉송이 중공 당국의 요청에 따라 중단됐다고 보도했으며 성화가 국회 의사당 정문 앞에서 버스에 태워져 성화 봉송 마지막 지점까지 봉송 주자없이 이동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對중국 단파방송 - SOH 희망지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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