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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난성, 신용보증회사 잇따라 도산…투자자들 연일 항의

편집부  |  2014-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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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허난성 정부청사 앞에서 항의하고 있는 투자자들

[SOH] 중국 허난(河南)성 내 여러 신용보증회사가 최근 잇따라 도산하자, 투자자들이 정부의 감독책임을 묻기 위해 대규모 시위를 벌이며, 연일 도로와 철도역, 정부청사를 포위, 봉쇄하고 있습니다.


지난달 하순, 허난성 핑딩산(平顶山)시의 억통(億通) 투자담보회사가 갑자기 도산했습니다. 이 회사가 일반 시민으로부터 모집한 출자 총액은 대략 6억위안(약 1,087억원)으로 전액 회수할 수 없습니다. 이를 시작으로 성내 제봉(帝峰)담보공사, 등비(謄飛)집단투자이재유한공사 등 6개 신용보증 회사도 연달아 파산했습니다.


이에 따라 천여명의 투자자들이 매일 항의를 계속하고 있습니다. 억통투자담보회사에 투자한 한 남성은 “현지 언론에 정보를 주어도 ‘정부에서 보도금지령이 나왔다’며 보도해주지 않는다, 현지 정부도 개입 할 기미를 전혀 보이지 않는다”며 낙담했습니다.


이 남성은 저축했던 50만위안(약 9천만원)을 이 회사에 출자하고 친척과 친구도 수만위안에서 1천만위안(약 18억원)의 재산을 쏟아 부었다며, “이 회사는 정부에서 금융거래 허가를 받았다. 이제 와서 ‘책임이 없다’고 관리감독 책임을 피하려 하지만 통용되지 않는다. 어떤 내막의 유착이 있었을지도 모른다”며 분노를 감추지 않았습니다.


이번 사건은 중국 경제를 지탱하고 있는, 300조위안 규모라고 알려져 있는 쉐도우 뱅킹(그림자은행)의 채무불이행(디폴트) 위기가 일부 드러난 것에 지나지 않습니다. 중국에서는 많은 중소기업과 지방 정부가 규제가 엄격한 은행에서 대출을 받을 수 없기 때문에 쉐도우 뱅킹에서 돈을 빌리고 있습니다. 또한 쉐도우 뱅킹도 고수익을 강조하며 일반 시민들로부터 자금을 모집하고 있습니다. 많은 전문가들은 전체 규모의 절반 정도(150조위안)가 채무 불이행이 될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 있어 사회불안을 일으키는 원인이 되고, 중국 경제를 붕괴로 이끄는 방아쇠라는 우려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 SOH 희망지성 국제방송 soundofhop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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