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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국유기업 부채액 94조위안... 4년간 약 80% 증가

편집부  |  2017-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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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H] 중국의 국유기업 부채 총액이 지난 6월말까지 약 94조위안(약 1,5980조원)에 달해, 지난 2013년 2월말 현재 51조 8500억위안에 비해 4년간 81.5%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중국 재정부 최신 통계에 따르면 6월말까지 국유기업의 부채 증가액은 지난해 6월에 비해 11.4% 증가한 94조1293억 위안에 달했다.


중국 내외 관련기관과 학자들은 중국의 부채 증가가 세계 금융위기의 계기가 될 것을 우려하고 있으며, 특히 채무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국유기업의 부채에 주목하고 있다.


국제결제은행(BIS)에 따르면 지난해 6월말까지 중국 국유기업의 부채 규모는 비금융 부문(기업과 가계 등)의 부채액 전체의 약 70%를 차지하고 있다.


중국 인민대학은 올해 초 발표한 보고서에서 “국유기업의 부채가 ‘기존 은행 대출’, ‘금융시장에서 채권발행’과 ‘섀도우 뱅킹 등의 여신’으로 구성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한편, 국제통화기금(IMF)은 지난 15일 발표한 최신 연례 심사 보고서에서 ‘중국 경제는 과도한 은행 차입에 의존하고 있어, 공공 부문과 민간의 채무 규모가 위험 수준에 달했다’고 경고했다.


IMF는 중국 부채 규모의 급격한 증가가 새로운 세계 금융 위기로 이어질 가능성에 우려를 나타냈다.  


IMF에 따르면 중국의 비금융 부문 채무는 지난 5년간 두 배로 늘었고, 비금융 부문 채무의 대 GDP 비율은 지난해 말 235%였지만, 2122년이 되면 약 300%에 달할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IMF는 중국 당국이 경제 성장률 목표 달성을 우선시하기보다 위험 수준에 달한 채무 감축을 가속할 것을 조언했다. (사진: 온라인 커뮤니티)



김주혁 기자   ⓒ SOH 희망지성 국제방송 soundofhop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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