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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11월 수출입 증가율 곤두박질에도 對美 흑자는 ‘사상 최대’ 경신

권성민 기자  |  2018-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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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AP/NEWSIS]


[SOH] 중국이 미국과의 무역전쟁으로 경기 침체 늪에 빠진 가운데, 11월 수출입 증가율이 모두 시장 예상치를 크게 밑돌았지만 대미 무역흑자는 사상 최고치를 기록해 미국의 압박이 계속될 것이라는 관측이 일고 있다.


8일 중국 해관총서(세관 격)에 따르면 중국 11월 수출입 증가율은 미·중 무역전쟁 여파로 모두 시장 예상치를 크게 밑돌았다.


먼저 11월 수출은 위안화 기준으로 11조5700억 위안으로 지난해 11월 대비 10.2% 증가에 그쳤다. 이는 시장 전망치인 12.6%는 물론, 지난 10월 증가율인 20.1%을 크게 밑도는 수준이다. 지난 3월 이후 8개월래 가장 낮은 증가율이기도 하다.


같은 기간 수입은 7.8% 증가한 1조2600억 위안을 기록했다. 이 역시 시장 예상치인 17.8%는 물론 전월치인 26.3%을 크게 미달하는 성적이다.


하지만 지난달 중국의 대미 흑자는 3060억4000만 위안으로 전달 기록(2336억3000만 위안)을 제치고 다시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이 같은 상황에 대해 전문가들은 “중국의 무역은 미국의 관세 공격으로 위축 효과가 점차 가시화되고 있지만 대미 무역흑자는 매월 증가하고 있어 미국 정부가 대중 압박을 지속할 수 있는 명분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일각에서는 중국의 대미 무역흑자는 수출액 증가로 인한 것이 아닌 미국의 대중 수출액 감소에 따른 것이라는 분석도 나오고 있다.



권성민 기자
(ⓒ SOH 희망지성 국제방송 soundofhope.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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