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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나스닥, 中 중소기업 IPO 규제... “대부분 투자자, 중국인”

도현준 기자  |  2019-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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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신화/뉴시스]


[SOH] 미국 매체들은 지난달 27일, 트럼프 미 정부가 중국 기업에 대한 투자를 규제하고 미국 주식시장에 상장한 중국 기업의 상장폐지를 검토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로이터 통신은 이틀 뒤인 29일, 전미 증권업 협회(NSAD)가 관리 운영하는 세계 최대 벤처기업 주식시장인 나스닥이 중국 중소기업의 신규 주식 공개(IPO)를 제한할 방침이라고 보도했다.로이터 통신은 미 증권 당국의 관리 문서, 기업 고위 간부와 투자은행 관계자 등이 제공한 정보에 기초해 나스닥이 현재 중국 중소기업의 IPO에 관한 심사 속도를 줄이고 있다고 전했다.


중국 기업이 미국 투자자가 아니라 중국 내 투자자로부터 자금을 모으고 있는 것이 주된 요인으로 알려졌다.중국 중소기업이 미국 시장에 상장해도 기업 내부 관계자가 그 주식의 대부분을 보유하기 때문에 시장에서 거래되는 주식이 적은 것이 현실이다.


지난해 중국의 온라인 의료 진찰 및 제약 판매 기업인 ‘111 집단’은 나스닥 시장에 상장을 완료해 약 1억 달러의 자금을 조달했다.


이 회사의 류쥔링(劉俊嶺) 최고경영책임자(CEO)는 로이터 통신에, 자사 주식은 주로 사내 고위 간부들이 구입했다고 말했다. 이처럼 주식 거래가 적은 중국 기업에 대해 미국의 기관투자자는 매력을 느끼지 못하고 있다.


또한 중국 중소기업 관계자들에 따르면, 미국 시장 상장시 중국 국내 투자자들이 앞다퉈 주식을 구입하고 있다고 한다.


나스닥 시장 대변인은 미국의 모든 증권거래소는 “미국 투자가에게 다양한 투자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블룸버그통신과 뉴욕타임즈 등 여러 매체들은 이날, 트럼프 정부의 대중 강경파가 지난 수개월간 중국 기업의 미 시장 상장에 대한 제한을 검토하고 있다고 잇따라 전했다.


관계자는 중국 기업이 미국 금융시장의 허점을 이용해 재무제표를 제대로 공개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미국 투자자로부터 자금을 조달해 미국 금융시장의 혜택을 받고 있다고 비판했다.


지난 6월 미 의회 의원들은 3년 연속 미국의 증권거래법을 준수하지 않은 중국 기업의 상장을 폐지하는 법안을 제출했다. 중국 기업이 일부 재무 보고를 국가 기밀이라고 주장하며  미국인 주주에게 정보 공개를 거부하고 있기 때문이다.


중국 기업의 미국 시장 상장을 규제하는 것은 중국 기업에는 큰 타격이 될 것으로 보인다. 올해 초까지 156개사의 중국 기업이 미국 증권거래소에 상장했고 시가총액은 1조2000억달러에 이른다.



도현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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