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로그인
    • 회원가입
    • 사이트맵
    • 05.28(수)
페이스북 바로가기 트위터 바로가기
  • 중국

  • 국제/국내

  • 특집

  • 기획

  • 연재

  • 미디어/방송

  • 션윈예술단

  • 참여마당

  • 전체기사

검색어 입력

美 세관, 中 태양광 제품 압류... “신장 인권탄압 연루”

김주혁 기자  |  2021-11-08
인쇄하기-새창



▲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SOH] 미국 세관이 ‘중국 신장 위구르 자치구의 인권 탄압 관련 의혹’을 이유로 중국 태양광 패널 생산업체 '융기녹능과기(隆基綠能科技·이하 융기녹능)'의 제품 일부를 압류했다.


4일(현지시간) ‘블룸버그 통신’은 전날 융기녹능의 발표를 인용해 “연간 대미 수출의 1.6%에 해당하는 40.31메가와트의 태양광 모듈이 압류됐다”고 보도했다.


세관 당국은 융기녹능과기 제품에 중국의 징코솔라(晶科能源), 캐나다 캐나디언 솔라(Canadian Solar), 중국 트리나 솔라(天合光能)등의 제품이 포함됐 있다고 밝혔다.


블룸버그에 따르면, 이들 기업은 신장 지역을 기반으로 하는 합성규업(合盛硅業, Hesheng silicon industry)과 관련이 있다.


미국 행정부는 인권 침해를 이유로 신장 내 태양광 패널 생산업체들에 대한 규제를 강화하고, 지난 6월부터는 합성규업 제품을 수입 금지했다.


이에 대해 일부 관계자들은 “미국은 실리콘 생산 능력이 매우 약하기 때문에 중국산 원자재와 기술을 완전히 사용하지 않는 것은 어렵다”고 밝혔다.


한편 융기녹능 측은 “미국 시장으로의 수출은 정상적으로 진행되고 있고 이번 금지는 회사 조업에 큰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 "금지된 제품에 사용되는 폴리실리콘은 미국 정부의 규제 요건을 충족시키고 있다"고 주장했다.


태양광 패널의 핵심 원료인 폴리실리콘은 신장산이 세계 시장의 약 절반을 점유하고 있다.



김주혁 기자
(ⓒ SOH 희망지성 국제방송 soundofhope.kr)

  목록  
글쓰기
번호
제목 이름 날짜
1186 中 반도체 사정 확대... 대기금 고위직 줄줄이 조사
하지성 기자
22-08-13
1185 英 언론 “부동산·고용·제로코로나 문제로 中 몰락”
디지털뉴스팀
22-08-01
1184 中 정보함, 스리랑카 항구로 이동... 軍 기지 구축?
구본석 기자
22-07-30
1183 中 ‘돼지고기’ 비상... 2위 양돈업체, 사료공급 중단
한상진 기자
22-07-25
1182 中 일대일로... 노동자 취업사기로 눈살
디지털뉴스팀
22-07-25
1181 국제시장서 인기 많던 中 은행... 러·우 전쟁으로 ‘찬밥’..
디지털뉴스팀
22-07-23
1180 시진핑 ‘제로 코로나’ 고수로 中 2분기 성장률 0%대
한지연 기자
22-07-19
1179 인구고령화... 中 경제 정체 견인
강주연 기자
22-07-11
1178 習, 제로코로나 유지 재강조... 전문가 “경제 회복에 큰....
이연화 기자
22-07-09
1177 ‘침묵 man' 텐센트 회장... 제로코로나 지적 화제
구본석 기자
22-05-25
글쓰기

특별보도

더보기

핫이슈

더보기

많이 본 기사

더보기

SOH TV

더보기

포토여행

더보기

포토영상

더보기

END CCP

더보기

이슈 TV

더보기

꿀古典

더보기
447,066,637

9평 공산당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