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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誌, ‘인체신비전’ 표본 소스에 의문 제기

편집부  |  2013-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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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스트리아 빈에서 '인체신비전'을 보고있는 에단 구트만

[SOH] 탐사 작가 에단 구트만(Ethan Gutmann)은 미국 위클리 스탠다드 (Weekly standard) 잡지에 기고한 글에서 현재 전 세계를 투어하고 있는 인체신비전에서 전시되고 있는 인체 표본의 소스에 관해 의문을 던졌습니다.


그는 또 ‘인체신비전’과 중공 정부의 파룬궁 수련자에 대한 생체장기 적출과의 심층 관계를 공개했습니다.


구트만은 다롄 훙펑 (鸿峰)생명공학회사의 창립자 쑤이훙진 (隋鸿锦)이 지난 2001년 말, ‘오늘 오전 두 구의 신선한 고품질 시체가 공장에 도착했다. 간은 겨우 몇 시간 전에 적출됐다’는 내용의 이메일을 그를 가르쳤던 독일의 군터 폰 하겐스에게 보냈다고 밝혔습니다.


구트만에 따르면, 대략 65,000명의 중국 파룬궁 수련자들이 장기이식을 위해 비밀리에 살해됐습니다. 그는 ‘이 장기들의 일부는 아마 노령 간부들을 위해 주문되어 적출된 것이다’, ‘적출이 완료될 때까지 적출 대상자가 살아있다면, 장기 수용자에 의한 거부 확률이 낮아진다’고 지적했습니다.


광저우 수석 엔지니어 쉬린(徐琳)은 “나는 그들이 그런 일을 했고, 그런 일을 할 수 있다는 것도 믿는다. 실제로 나는 비슷한 경우를 목격했다. 생체장기적출은 아니지만 그들은 매우 사악하고 잔인하다”고 말했습니다.


구트만은 오스트리아 빈에서 열린 인체신비전에서 “간과 신장은 전시회의 플라스티네이션된 몸의 일부에서 사라진 것으로 보인다’면서 ‘이들이 플라스티네이션 전에 장기가 적출된, 이중으로 사용된 것을 상상할 수 있지 않는가’라고 반문했습니다.


이 같은 추측을 지원하는 많은 증거가 발견됐습니다. 그는 “충칭시 공안국장 왕리쥔은 이전에 랴오닝성 진저우(锦州)시 공안국 현장심리 연구센터를 설립했다. 이것은 사실상 생체장기적출센터였다”고 말했습니다.


2006년 왕리쥔과 그의 연구센터는 사형수의 생체에서 장기를 적출하기 위해 독극물 주입시 근육경련을 일으키지 않고 장기를 손상하지 않는 방법을 개발해 특별공헌상을 받았습니다.


1999년 군터 폰 하겐스는 시상식에서 당시 보시라이 다롄시장으로부터 인증서와 메달을 받았습니다. 구트만은 “쑤이홍진에 따르면, 하겐스가 보시라이와의 친밀한 관계를 자랑했다”고 말했습니다. 게다가 이른바 ‘시체공장’이 설립된 다롄시는 진저우시에서 4시간 거리밖에 되지 않습니다. 구트만은 “플라스티네이션 수익이 거대한데도 불구하고, 그들은 진저우에서 장기적출을 하지 않고 4시간을 달려 다롄으로 보냈다. 사체가 사망 후 24-48시간 내에 도착하면 플라스티네이션될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구트만에 따르면, 2000년부터 2001년 사이 대략 50만 내지 100만의 파룬궁 수련자가 구금됐고, 이 기간에 랴오닝성에서는 대량의 비밀수술이 이뤄졌습니다.


한편, 의학전문가에 따르면 미토콘드리아의 DNA는 해부 표본으로부터 추출될 수 있고 이는 친족관계 증명에 사용될 수 있습니다. 구트만은 이를 이용해 만일 중국 가정에서 가족이 파룬궁을 수련한다는 이유로 실종, 즉, ‘강제실종’ 됐다면 국제기구에 DNA 샘플을 제공해, 이를 ‘인체신비전’에 전시된 표본의 샘플과 비교해 볼 것을 제안했습니다.


[ⓒ SOH 희망지성 국제방송 soundofhope.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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