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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제장기적출에 반대하는 의회의원들의 모임(PAFOH) 아시아 지부 발족

편집부  |  2014-0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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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H] 파룬궁에 대한 중공의 박해, 특히 살아있는 파룬궁 수련자로부터 생체장기를 강제로 적출하는 범죄가 지속적으로 드러남에 따라, 수 많은 국제사회가 박해 종식을 촉구하고 있습니다. 


지난 20일에는 27명의 대만, 마카오, 홍콩의원으로 구성된 강제장기적출에 반대하는 의회의원들의 모임(Parliamentarians Against Forced Organ Harvesting (PAFOH)) 아시아 지부가 설립됐습니다.


PAFOH는 성명에서 ‘중공을 해체하고, 박해를 종식시키며, 범인들을 처벌하라’는 원칙을 지지한다며, 첫째, 중국에서 장기이식수술을 하지 말 것, 둘째, 모든 입국자가 파룬궁 박해와 같은 잔혹행위나, 생체장기적출에 참여한 사실이 있는지 여부를 신고할 것, 셋째, 중공의 반인륜적 범죄를 조사하기 위한 조사위원회를 구성하고, 국제형사재판소에 박해의 주범을 제소하도록 UN에 요구할 것을 전 세계에 호소한다고 밝혔습니다.


PAFOH에 참여한 대만의 여우메이뉘(尤美女) 의원은 “나는 이 잔인한 장기적출이 사실임을 믿고 있으며, 출처가 불분명한 장기를 이식하는 행위는 금지되어야 할 뿐 아니라 비난 받아 마땅하다. 그것이 바로 우리 이 국제연맹이 많은 의료 전문가들과 함께 해야 할 일이다”라며, 대만에는 (장기이식) 대기자가 너무 많기 때문에 진상을 모르는 많은 대만 환자들이 중국에 가서 장기이식 수술을 받게 된다고 지적했습니다.


여우 의원은 또 “우리와 같은 국제연맹을 통해 이른바 장기이식 행위가 금지되면 장기 공급행위도 금지될 것이다. 장기에 대한 투명한 정보와 증명은 장기가 비정상적인 뒷거래로 공급되지 않도록 보장할 것이다”라고 말했습니다.


생체장기적출, 사체의 절도 및 판매 등은 장쩌민 전 국가주석의 파룬궁 박해 방침에 따라 당시 다롄(大連)시 시장과 이어 랴오닝성(遼寧省) 성장이었던 보시라이(薄熙來)에 의해 다롄에서 처음 발생했습니다. 거대한 이득 때문에 이 잔혹행위는 급속도로 노동교양소, 구치소, 감옥, 임시 수용시설 등, 중국 전역으로 확산됐고, 중공의 정법(政法) 체계, 병원, 그리고 지하 장기 알선업체 등이 모두 결탁해, 파룬궁 수련자들로부터 생체장기적출을 통해 막대한 이득을 취해왔습니다.


2000년부터 2005년 사이에 중국은 장기이식 건수가 마치 핵폭발처럼 증가해, 장기이식 세계 2위국이 됐습니다. 중국 공식 집계에 따르면, 2000년 이전 6년간에는 총 18,000건의 이식 수술이 시행됐으나, 파룬궁 박해가 시작된 이후 2005년 한 해에만 총 20,000건이 시행됐습니다.


지난 2006년 중공의 파룬궁 수련자를 대상으로 한 생체장기 적출 범죄가 세상에 폭로된 후, 지난해 12월까지 12개국 의회에서 결의안을 통과시키거나 공개 청문회 등을 개최해 중공의 잔혹한 범죄를 규탄했습니다.


유럽 의회는 지난해 12월 12일 프랑스 스트라스부르(Strasbourg)에서 중공의 강제장기적출을 즉각 중지하고, 이 같은 행위에 대해 회원국들이 공개적으로 비판하며, 장기 이식을 필요로 하는 유럽 시민들에게 진상 알리기를 촉구하는 결의안을 통과시켰습니다.


[ⓒ SOH 희망지성 국제방송 soundofhop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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