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로그인
    • 회원가입
    • 사이트맵
페이스북 바로가기 트위터 바로가기
  • 중국

  • 국제/국내

  • 특집

  • 기획

  • 연재

  • 미디어/방송

  • 션윈예술단

  • 참여마당

  • 전체기사

검색어 입력

신종 코로나, 中 생화학 무기 관련설... 아니 땐 굴뚝에 연기?

디지털뉴스팀  |  2020-02-13
인쇄하기-새창



▲ [사진=CG 편집]


[SOH] 중국 38개 도시가 봉쇄령 조치를 시행하고 전 세계 35개국으로 확산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신종 코로나)의 출처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중국 정부는 초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인 우한 폐렴의 근원지를 화난(華南)수산시장으로 지목했다.


중국 연구진들은 신종 코로나가 박쥐에서 발견된 바이러스와 96% 일치한다는 연구 결과를 근거로 박쥐가 우한 폐렴의 원인이라고 결론 내렸다.


그러나 중국 당국의 공식 입장과는 달리 인터넷에서는 중국 내 생화학 무기 개발 시설에서 유출된 바이러스가 우한 폐렴의 ‘진짜 원흉’이라는 설도 떠돌았다.


지난달 24일 미국 워싱턴포스트(WP)는 생화학전 전문가 인터뷰 기사에서 중국이 생화학 무기를 개발하고 있으며 우한에서 발병한 폐렴과 해당 지역 연구소 운영과 관련됐을 수 있다고 보도했다.


또한 WP는 생물안전 4등급 연구소인 우한국가생물안전실험실(P4 실험실)에서 치명적인 세균 연구가 진행되고 있다고 전했다.


우한 지역 연구소에서 바이러스가 유출됐을 가능성은 지정학 전문지 그레이트게임인디아에서 먼저 제기했다.


몇몇 매체에서도 ‘P4 실험실 신종코로나 근원설’에 무게를 둔 인터뷰 기사를 냈다.


이런 주장에 대해 연관성이 입증되지 않았다는 반론도 만만치 않지만, 코로나바이러스 유출 가능성을 떠나 P4 실험실이 중국 공산정권의 생물학 무기 개발 시설인지로 여론의 초점이 모이고 있다.


일각에서는 중국이 1994년 ‘생물무기금지협약(BWC)’에 가입한 점을 근거로 중국 정권은 화학전 프로그램을 갖고 있지 않다고 주장한다.


생물무기(세균무기)는 인간 또는 동식물을 죽게 하거나 피해를 가하기 위해 고의로 병원성 물질을 사용하는 무기다. 화학무기 및 핵무기와 함께 대량살상 무기로 분류된다.


1차 세계대전에서 미·영·일·소련 등 강대국들이 세균을 무기로 사용했고, 미·영 등은 2차 대전 전후로 상당한 양의 세균무기를 비축했으나 1950~60년대에 폐기했다.


1969년 제네바 군축회의에서 생물무기금지협약을 위한 협상이 본격적으로 시작돼 1972년에 문안이 채택되고, 1975년 3월 발효됐다.


그러나 지난해 8월 미 국무부 보고서에서는 중국 정권의 생물무기금지협약 준수에 대한 의문을 나타냈다.


보고서는 중국에 적어도 1950년대부터 1980년대 후반까지 공격적 생물무기 프로그램이 있었으며, 생물무기금지 협약에 가입했음에도 이전에 개발한 공격적 생물무기를 전환하거나 파멸하는 등 협약 의무사항을 이행했다고 볼 증거가 없다”고 지적했다.


또한 보고서 조사 기간 동안 중국 정권은 군사와 민간 양측에 사용할 수 있는 생물학적 활동을 벌였으며, 비폭력 또는 전투에 사용될 수 있는 연구 프로그램이 군 연구기관에서 수행된 자료가 있다고 전했다.


국제평가전략센터(IASC)의 릭 피셔 선임연구원은 에포크타임스(영문판)와 인터뷰에서 “미국 정부의 평가 따르면 중국은 이런 무기를 계속 개발해 왔다”고 했다.


피셔 연구원은 2002년과 2003년 발생한 사스(SARS·중증급성호흡기증후군) 바이러스의 유출과 1980년대 후반 신장(新疆)에서 발생한 바이러스가 중국의 생물학전 프로그램에 연관돼 있다는 의혹이 있다면서 “유출 시 대량 살상을 일으킬 수 있는 치명적 바이러스를 다루는 실험실은 엄청난 재앙”이라고 설명했다.


중국 국가과학원 소속 연구소인 우한 P4 실험실은 중국 공산당 중앙군사위원회 산하 인민해방군과도 연계됐으며, 최근 코로나바이러스 치료제 개발에 적극적인 모습을 보여왔다.


타미플루 개발사로 잘 알려진 미국 바이오 제약회사 길리아드 사이언스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치료 가능성이 있는 신약물질 렘데시비르를 중국에 보낸 바 있다. 당시 중국 우한의 바이러스 연구소에서는 특허를 신청하기 위해 발 빠르게 움직였다.


렘데시비르에 대해서는 세계 어느 국가에서도 사용 허가나 승인이 나지 않았지만, 중국에서는 즉각 코로나바이러스 환자에 대한 임상시험에 돌입했다.


지난 4일 우한 바이러스 연구소는 공식 홈페이지에서 “이 특허는 생물안전대과학연구센터와 군사과학원 국가응급통제약물공정기술연구센터 공동 연구”라고 밝혔다.


생물학 무기는 중국의 군사이론에서 결전병기 격인 ‘암살자의 철퇴(Assassin’s Mace, 殺手)’의 하나로 꼽힌다. 특히 생화학전은 미중 전쟁 시나리오에서 중국 측 핵심전략으로 확인됐다.


미 국방부 자문위원 마이클 필즈베리는 2016년 저서 ‘백 년 간의 마라톤(The Hundred-Year Marathon)’에서 중국의 전략에 대해 경고했다. 그는 “모의 전쟁 시뮬레이션에서 중국이 재래식 전술 전략을 쓸 때 항상 미국이 승리했지만, 중국이 암살자의 철퇴를 동원하면 모든 경우에서 중국이 승리했다”고 전했다.


피셔 연구원은 암살자의 철퇴는 잔혹한 기습을 위해 다양한 생물학 무기 등 비재래식 무기를 사용하도록 고안됐으며 “적의 특정 약점을 겨냥해 적시에 사용할 경우 적의 군사적 위협을 급격하게 무너뜨릴 수 있다”고 설명했다.


피셔 연구원은 또한 중국군 관계자들이 생화학무기 등 잔혹한 공격과 무기사용에 대한 논의를 감추지 않는다고 덧붙였다. / 에포크타임스



디지털뉴스팀
(ⓒ SOH 희망지성 국제방송 soundofhope.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목록  
글쓰기
번호
제목 이름 날짜
1628 中, 캄보디아 ‘리조트 개발’... 군사적 이용 의도?
도현준 기자
20-02-19
1627 스웨덴 전문가, “WHO, 신종 코로나 감염력 과소평가”
김주혁 기자
20-02-19
1626 中, 시진핑 코로나 관련 연설문 이례적 공개... 전문가 “..
디지털뉴스팀
20-02-18
1625 美, 화웨이 규제 확대... 자국산 반도체 장비 사용 차단
구본석 기자
20-02-18
1624 獨 언론인... “신종 코로나, 中 권력층 위협할 수도”
권민호 기자
20-02-18
1623 美中 1단계 무역 합의 이행... 상대국 추가관세 일부 인하
디지털뉴스팀
20-02-17
1622 美, “中, 신종 코로나 美 조사단 방문 거절해 유감”
김주혁 기자
20-02-17
1621 지속적으로 제기되는 ‘지구온난화’ 조작설...진실은? ④
구본석 기자
20-02-14
1620 美 싱크탱크... 中 스파이 활동 경계 강화 요구
김주혁 기자
20-02-14
1619 中 신종 코로나... 30년 전 정확히 예견한 美 소설 화제
도현준 기자
20-02-14
글쓰기
351,610,9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