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H] 미 백악관에서 중국 공산당(중공)의 미 대선 선거 개입에 대한 지적이 나왔다.
로버트 오브라이언(Robert O'Brien)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은 지난 4일 언론 브리핑에서 미 대선에 대한 중공의 교란과 관련해, “중공은 미국 선거에 개입하려는 나라 중 “가장 대규모” 프로그램을 갖고 있으며 정치적 영향력 행사에도 가장 적극적“이라고 밝혔다.
오브라이언 보돠관은 앞서 지난 2일 윌리엄 바 법무장관이 중공을 미 대선 선거안보의 최대 위협으로 지목한 것에 대해 “100% 동의한다”고 말했다.
그는 미국의 역대 정부의 대중 정책에 대해 “지난 40년간 미국 외교정책의 최대 실패”라고 표현했다.
또 중공의 소수민족 탄압과 홍콩의 자유 파괴, 대만에 대한 군사 위협 등을 지목하며, 중공의 인권은 최근 수년간 계속 악화하고 있다고도 지적했다.
오브라이언 보좌관은 중공의 미 지식재산권 탈취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그는 “중국은 미국을 누르고 세계 1위 경제 대국이 되기 위해 미국의 지식재산 도용 및 탈취를 서슴지 않는다”고 말했다.
그는 트럼프 대통령을 “40년 만에 처음으로 중공에 맞선 대통령”으로 평가하며, 중공의 불공정한 무역관행, 기술절도, 인권탄압에 맞서 ‘강력한 조치’를 취했다고 평가했다.
구본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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