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H] “중국 공산당(중공)의 목표 중 하나는 미국인의 생활 방식을 바꾸는 것”이라고 채드 울프(Chad Wolf) 미국 국토 안보부(DHS) 장관 대행이 경고했다. 그는 중공의 이러한 대미 위협에 대해 미국 정보기관이 철저한 평가를 실시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울프 대행은 워싱턴 D.C.에 본부를 둔 보수주의 성향의 싱크 탱크, 미국 헤리티지 재단(American Heritage Foundation)이 주최한 화상(cyber) 회의에서 “중국 (공산주의) 국가는 모든 미국인의 생계와 번영 및 복지를 위협하고 있다. 집과 학교, 직장, 은퇴 계좌 및 건강 모두 위험에 처해 있다.”고 경고했다.
울프는 “중공은 자유롭고 개방된 경제와 민주 사회에 대해 근본적으로 반대하고 있으며, 미국을 정치적, 이념적 위협으로 보고 있다”면서, "그것(중공)은 중앙 계획과 독재 정치라는 자신의 형상(image)으로 세상을 바꾸고 싶어 한다“고 말했다.
그는 또 중공은 허위 정보와 선전을 통해 내부에서 미국을 파괴하려 하고 있지만, 공산당이 미국을 공격하는 모든 방식에 대해 자세히 설명하기는 어렵다고 밝혔다.
앞서 존 래트클리프 미국 국가정보국(DNI) 국장도 이에 대해 경고한 바 있다. 그는 2020년 12월 칼럼 기고문에서 "정보는 분명하다. 베이징은 경제적, 군사적, 기술적으로 미국과 지구 전체를 지배할 계획"이라고 지적했다.
울프 대행에 따르면 중공은 미국 정치 체제의 정당성을 공격해왔으며, 중국 특수임무 요원들은 연일 미국 대중을 오도하고, 정치인을 압박하며, 미국 내에서 중공에 유리한 언론을 형성할 목적으로 허위 정보 캠페인에 참여하고 있다. 중공은 또 중공 바이러스에 대한 책임을 계속 부인하며 다른 사람에게 책임을 전가하려 한다.
그는 “중공은 미국 각급 정부에 대한 영향력 행사와 미국의 중공 지원 정책을 촉진하기 위해 문화적, 상업적인 연계를 사용하며, 미국의 경제와 인프라 파괴를 위해 사이버 공격을 사용한다”고도 강조했다.
이와 관련해 울프 대행은 “중공의 사이버 해킹 능력은 모든 미국인을 충격에 빠뜨릴 수 있으며, 핵심 인프라에 대한 사이버 공격은 치명적일수 있다”고 말했다.
울프는 이러한 이유로 “중공은 미국 공급망 보안에 가장 큰 위협이 되고 있으며, 위조품의 지속적 공급원“이라고 지적했다. 울프는 의약품, 화장품, 자동차 부품 및 최근 대역병에 사용된 개인 보호 장비를 예로 들었다. 그것들은 모두 중국에서 생산돼 들여오며, 중국은 경제적 우위 또는 이점을 얻기 위해 이러한 제품을 생산한다.
이와 관련해 크리스토퍼 레이 미 국가안보국장도 지난 7월 중국의 간첩 활동과 경제 스파이 활동이 미국 경제와 국가 안보에 대한 “가장 크고 장기적인 위협"이라고 경고했다.
레이 국장은 11월 성명에서 “중공이 민감한 정보와 기술을 훔치는 것은 근거 없는 비난이 아닌 분명한 사실이며 중공이 주창하는 협조 캠페인의 일부”라고 말했다.
그는 “FBI는 이와 관련해 거의 10시간에 한 번꼴로 중국과 관련된 새로운 간첩 사건에 직면”하게 된다고 덧붙였다.
울프 대행에 따르면 DHS는 곧 중공을 겨냥한 전략 계획"을 발표할 예정이다. 그는 “(이것은) 트럼프 대통령의 ‘2017년 국가 안보 전략’과 ‘2020년 중화 인민 공화국에 대한 미국의 전략 방침’을 구축하여 작성한 혁신적 문서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국제 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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