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H] 선거감시 단체 ‘갓 프리덤’(Got Freedom)이 지난 2일(현지 시각) 미국 주의회 의원들을 상대로 부정선거 관련 화상회의를 열어 선거 사기의 증거들을 제시했다.
에포크타임스에 따르면, 이번 회의에는 대선 부정선거 의혹을 독자적으로 파헤쳐온 등 6인은 애리조나·미시간·조지아·네바다·펜실베이니아·위스콘신 등 대선 핵심 경합주의 의원들 3백여명에게 선거 사기의 증거들을 제시했다.
이번 회의에서 연사로 나선 나바로 국장을 비롯한 존 이스트먼 채프먼대 법대 교수, 존 로트 법무부 선임고문, ‘아미스타드 프로젝트’ 집행이사인 필 클라인 전 캔자스주 법무장관, 트럼프 법률팀 루디 줄리아니,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등은 유권자 사기, 불법 투표 등 부정선거의 증거가 담긴 내용을 의원들에게 제공했다.
나바로 국장은 이날 폭스뉴스와의 인터뷰에서 “우리는 민주당이 이번 선거에서 어떻게 트럼프 대통령의 표(승리)를 훔쳤는지에 대해 의원들에게 정확히 밝혔다”고 말했다.
그는 또 인터뷰에서 “선거가 도둑맞았다는 사실을 명백하게 증명할” 또 다른 보고서를 발표하겠다고 밝혔다.
앞서 나바로 국장은 지난달 17일 경합주의 부정선거 의혹을 자체 조사한 뒤 이와 관련한 보고서를 발표했다. 그는 만약 대선에서 사기가 발생했다면 특별 검사를 임명해야 한다고도 주장했다.
클라인 전 법무장관도 성명을 내고 “이 정보는 주 의회가 선거를 조사하고 주의 선거 결과를 거부하는 데 중요한 자료가 되어야 한다”고 했다.
그는 이어 “선거의 무결성은 매우 중요한 사안이며, 선출된 의원들은 2020년 대선 결과 승인 여부를 결정함에 따라, 특히 그(선거) 과정에서 사적 이익의 영향을 받는 주에서 모든 정보를 받을 자격이 있다”고 설명했다.
줄리아니 등 이번 회의의 연사들은 선거 사기의 증거들을 제시하며 의원들에게 투표 결과 이의 제기에 대한 동참을 촉구한 것으로 보인다.
트럼프 법률팀은 현재 주요 6개 경합주를 상대로 선거 결과에 대한 소송을 전개해오고 있으며, 미시간, 애리조나, 조지아 등 주의회 공화당 의원들을 상대로 청문회를 개최해 다양한 증언와 증거를 제시했다.
이날 미국 상원의원 11명은 공동성명을 통해 6일 열리는 상·하원 합동회의에서 선거인단 투표 결과에 이의를 제기하겠다는 의사를 표명하며 트럼프 측의 노력에 동참하는 입장을 보이고 있다.
이들은 의회에 진상규명위원회를 구성해 분쟁지역 선거에 대한 열흘간의 긴급감사를 시행할 것을 요구했다. 또한 각 주의회가 조사 결과를 검토하고 필요한 경우 임시 특별회의를 소집해 투표를 변경해야 한다고도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도 6일 워싱턴 DC에서 열릴 대규모 집회에 자신이 참석할 것이라며 지지자들의 참여를 촉구했다.
디지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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