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로그인
    • 회원가입
    • 사이트맵
페이스북 바로가기 트위터 바로가기
  • 중국

  • 국제/국내

  • 특집

  • 기획

  • 연재

  • 미디어/방송

  • 션윈예술단

  • 참여마당

  • 전체기사

검색어 입력

IPAC, UN과 각국 정부에 ‘中 위구르 탄압 조사’ 요구

권민호 기자  |  2021-02-10
인쇄하기-새창



▲ [사진=SOH 자료실


[SOH] ‘대(對)중국 의회간 연합체(IPAC)’에 참여한 16개국 의원들이 신장 위구르 자치구에 대한 중국공산당(이하 중공)의 제노사이드(대학살)와 반인도적 범죄 대한 조사를 국제연합(UN)과 각국 정부에 요구하는 성명을 발표했다고 영국 BBC가 3일(이하 현지시각) 보도했다.


BBC는 이날 위구르족과 카자흐인 및 신장 강제 수용소에 감금된 기타 소수 민족에 대한 중공의 고문과 성적 학대 등 인권탄압 실태를 전하며, 이 같이 밝혔다.


이번 성명에는 미국 민주당 밥 메넨데스 상원의원을 비롯해 공화당의 마르코 루비오 상원의원, 독일 녹색당 라인하르트 부티코퍼 유럽의회 의원 등 16개국 의회를 대표하는 30명의 의원들이 참여했다.


BBC가 보도한 신장 수용소 내 인권탄압 상황, 특히 여성들에 대한 성 고문 및 폭행 상황은 매우 심각하다.


석방된 여성 수감자들의 증언에 따르면, 수용소에서는 강간이 일상화되어 있고, 여성 성기에 고압 전류가 흐르는 봉을 삽입하는 등의 잔혹한 성고문도 자행되고 있다. 또한 감금된 위구르족 여성들은 한족 남성들을 상대로 강제 성매매도 당하고 있다.


BBC는 무슬림의 종교 특성상 위구르와 카자흐 여성이 이런 성적 굴욕을 말하는 것은 드문 일이며, 특히 (보도) 카메라 앞에서 말하는 것은 더욱 어렵다고 설명했다.


증언자들은 “석방된 여성 수감자들은 대부분 수용소 내 성고문 등으로 장기적인 정신적 고통에 시달린다”면서, “이로 인해 알코올 중독자가 되는 경우도 적지 않다”고 밝혔다.


IPAC은 성명에서, 신장에서의 반인도적 범죄와 제노사이드에 대해 UN 주도의 조사 또는 국제적인 법적 조사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IPAC은 조사가 진행될 경우, 각국은 그 기간 동안 제노사이드 방지와 처벌에 관한 협약 하에서 의무를 수행하고 집단적이고 긴급한 정치적 행동을 취할 것도 요구했다.


영국 보수당의 이안 던컨 스미스 전 대표는 “(신장 강제수용소 내 위구르족 여성에 대한) 고문과 강간, 강제 불임수술에 대한 보고는 중공이 이 지역의 위구르인 및 기타 소수민족에 대해 가장 야만적이고 비인간적인 박해를 가하고 있음을 시사한다”고 지적했다.


그는 또 “(신장 문제에 대한) 국제사회의 태만은 이 탄압을 간접적으로 방조하는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면서 “각국 정부는 중공의 탄압에 대해 분명한 태도를 보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마이크 폼페이오 전 미 국무장관도 지난 1월 중공의 신장 위구르 탄압을 ‘제노사이드’로 규정했다.


영국 상원에서는 지난 2일 무역법의 제노사이드 수정안이 초당적 찬성 속에 통과됐다.


이 법안이 하원에서도 통과되면, 외국에서 일어나고 있는 제노사이드를 고등법원에서 심의 가능하고, 이 혐의로 기소된 국가와의 양자간 무역협정이 무효화될 수 있다.


스미스 의원은 이번 성명에서, 영국 정부와 의회에 대해 법안 통과 추진을 촉구했다.


위구르 운동가이자 IPAC 고문인 라히마 마무트(Rahima Mahmut) 씨는 "각국 정부는 중공의 잔혹한 탄압에 대해 목소리를 내야 할 의무가 있다“면서, ”(탄압에 대한) 개인과 전문가의 증언, 중공의 공식 문건 등에서 나온 수많은 증거를 무시해선 안 된다“고 지적했다.


신장 문제 외에 파룬궁(중국 전통 수련법)에 대한 중공의 탄압도 매우 심각한 문제다.


중공은 1999년부터 현재까지 국내 파룬궁 수련자에 대해 수련 포기를 강요하며, 불법 감금, 강제 약물 주입, 각종 정신적·신체적 고문, 성폭행(집단 강간 포함), 강제 장기적출 등을 자행하고 있다.


중국의 형법 제236조는 집단강간 공범에 대해 10년 이상 유기징역, 무기징역, 사형 선고를 규정하고 있지만, 중공은 자의적인 기준과 판단으로 법을 남용하고 있어 실효가 미비한 실정이다.



권민호 기자
(ⓒ SOH 희망지성 국제방송 soundofhope.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목록  
글쓰기
번호
제목 이름 날짜
2005 프리덤 하우스 “中共, 국경 밖 탄압도 1등”
이연화 기자
21-02-11
2004 바이든, 첫 외교정책 연설서 ‘對中 협력’ 가능성 시사
강주연 인턴기자
21-02-10
2003 IPAC, UN과 각국 정부에 ‘中 위구르 탄압 조사’ 요구
권민호 기자
21-02-10
2002 美 전 고관, 바이든 정부에 “중공, 국제 범죄조직 지정....
이연화 기자
21-02-09
2001 호주 지방의회, 대학 내 中共 침투 경고
구본석 기자
21-02-09
2000 트럼프 백악관 고별 한 달 만에 온라인 행보... 팔로워 ....
한지연 기자
21-02-08
1999 거버 등 美 유명 이유식서 중금속 검출... ‘위험한 수준’ ..
디지털뉴스팀
21-02-07
1998 트럼프, 백악관 떠났지만 정치적 영향력은 ‘UP’
미디어뉴스팀
21-02-06
1997 英 연구소... “中共, 트위터 이용해 美 대선 및 정치 개....
구본석 기자
21-02-05
1996 美 전 야구 선수 코로나 백신 접종 후 사망... 당국 부....
디지털뉴스팀
21-02-04
글쓰기

특별보도

더보기

핫이슈

더보기

많이 본 기사

더보기

SOH TV

더보기

포토여행

더보기

포토영상

더보기

END CCP

더보기

이슈 TV

더보기

꿀古典

더보기
467,714,586

9평 공산당

더보기